테네시 윌리엄즈의 대표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6장, 리딩과 코멘터리
이야기의 한중간을 지나갑니다.
6장은 블랑시와 미치의 이야기지요.
외로운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는, 간보는 시간.
자신의 이야기를 미끼 삼아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죠.
호감은 있는데, 이게 과연 맞을까… 궁금하고요.
긴 호흡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곱씹으며 읽어 나가는 희곡은 어떠신가요?
많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외로움을 보고
“당신은 누군가가 필요해요. 그리고 나도 누군가가 필요하죠.
그게 당신과 나일 수 있을까요, 블랑시?”
라고 말할 수만 있다면, 그것또한 큰 용기일 거예요.
안성채, 김종옥, 김세은, 박상보, 원유진, 민상철, 서난희, 장석문
진행: 장석문
기획: 원유진
PD: 문종규
팟캐스트링크: http://www.podbbang.com/ch/17290?e=22892312
유튜브링크: https://youtu.be/KXujxDKjF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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