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윌리엄즈의 대표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5장, 리딩
차근차근 매주 한장씩, 읽어가고 있습니다.
긴 호흡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곱씹으며 읽어 나가는 희곡은 어떠신가요?
부인인 스텔라와 함께 곧 태어날 아가를 기다리며 가정을 꾸리고 살던 스탠리에게
스텔라의 언니라며 갑자기 나타난 블랑쉬는
자꾸만 자신을 무시하고
자신에게서 스텔라를 뺏어가려는 느낌을 받습니다.
위기에 몰린 스탠리가 취한 방법은, 블랑쉬의 아킬레스건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 낌새를 눈치 챈 블랑쉬는 다급해졌는데요.
새 삶을 찾아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동생을 찾아 먼 길을 온 블랑쉬.
“난 쉬고 싶어! 난 다시 조용히 살고 싶어! (…) 여기를 떠나서 누구에게도 골칫거리가 되지 않을 수 있잖아…”
이야기 흐름의 변화가 시작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5장의 이야기와 코멘터리를 함께 만나보세요
누구나 한번은 꿈꿔 본 영화,연극 속 주인공의 삶
주인공은 아니라도 주인공의 대사를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해봅니다.
낭독을 즐기며 같이 희곡을 읽는, 잘 못 읽어도 쫄지 않는
낭만돋는 낭독의 시간, 낭독낭패.
안성채, 김종옥, 김세은, 박상보, 원유진, 민상철, 서난희, 장석문
진행: 장석문
기획: 원유진
PD: 문종규
팟캐스트링크: http://www.podbbang.com/ch/17290?e=22885465
유튜브링크: https://youtu.be/-g664EvNO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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