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경쟁으로 점철된 사회에서 온전히 자신의 자존을 지키며

한 사람의 몫을 해내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여러분의 오늘은 어떠신가요?

1940년대 후반, 지금의 우리만큼이나 치열했던 윌리와 그 가족의 이야기.

민음사에서 출판한 아서밀러 원작 강유나 옮김의'세일즈맨의 죽음' 입니다.

-두번째 에피소드-

퇴근하고 돌아와 간단히 배를 채우며 혼잣말을 늘어놓는 초로의 윌리 로먼

그를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무게감이 있는데요,

이 가족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누구나 한번은 꿈꿔 본 영화,연극 속 주인공의 삶

주인공은 아니라도 주인공의 대사를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해봅니다.

낭독을 즐기며 같이 희곡을 읽는, 잘 못 읽어도 쫄지 않는

낭만돋는 낭독의 시간, 낭독낭패.

낭독자: 장석문, 이희숙, 문종규, 원유진

기획/진행: 원유진

팟캐스트링크:http://www.podbbang.com/ch/13777?e=22648258

유튜브링크: https://youtu.be/I2hU4gO22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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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트리 희곡이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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