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한 시간, 희곡을 읽으며 나와 우리와 사회를 생각하는 시간,
몹티비와 함께 하는 희곡이 들린다, 낭독낭패!
미국의 극작가 아서밀러의 대표작, [세일즈맨의 죽음] 낭독 그 네 번째 시간!
세상이 변하면서 가족의 형태는 달라지고 있지만, 서로 의지하고 그 안에서 안정감을 찾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상에서도 가족 구성원의 불안과 위태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가족이기 때문에 바라볼 수 있는 애정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애정이 가득하더라도 사실 우리는, 충분히 외로울 수도 서글플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인 우리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오늘, 무대에 선 윌리도 자신의 불완전함과 불안을 인정하고
가족에게 용기있게 나아갈 수 있었다면,
윌리가 잠든 밤 모여 앉아 슬픈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세일즈맨의 죽음 1막 후반부 이야기, 깊은 밤 린다와 두 아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낭독자: 안성채, 문종규, 원유진, 김세은, 장석문
기획/진행: 원유진
팟캐스트링크:http://www.podbbang.com/ch/13777?e=22...
유튜브링크: https://youtu.be/KGicaoO37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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