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to pay $17.9 million to 2004 Republican Convention protesters
2004 공화당 대회 시위대에 천7백90만 달러 지불하는 뉴욕
By Haley Draznin, CNN
updated 9:03 AM EST, Thu January 16, 2014
New York City agreed to pay nearly $18 million to settle the civil rights claims of thousands of people arrested during the 2004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 that nominated George W. Bush for a second presidential term. New York police engaged in mass arrests of more than 1,800 protesters, bystanders, legal observers and journalists during the event.
지난 2004년 공화당 전당 시위 기간 중에 체포 되었던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천 팔백 달러 가까이 보상됩니다. 그 당시 시위대뿐만 아니라 구경꾼, 기자, 법률 관계자들까지 얼떨결에 체포되었었는데요. 2004년 부시 대통령의 임기를 반대하는 시위였죠. 무고한 시민들이 정부로부터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침해 받고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보상을 받게 되었네요. 그 당시 그 자리에서 다큐멘터리를 찍다가 체포된 마이클 쉴러라는 제작자는 스물 여덟시간 동안 감옥에 있다가 풀려났는데요. 2004년 10월에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10여 년에 걸친 이 싸움 끝에 승소했죠. 그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 출판의 자유가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