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야 합의로 ‘NLL원본 자료제출 요구안’ 통과
정쟁에 희생된 ‘정상 대화’…부작용 최소화할 방법은?
국회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등 자료 일체를 열람하고 공개하기로 의결한 것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여야 지도부 합의로 3분의 2가 넘는 의원들이 찬성했는데요, 대화록 공개 의결이 국가적으로 꼭 바림직한 것이냐, 이런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야가 엔엘엘 정국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동상이몽으로 담합한 것이란 비판도 나옵니다.
여권내에서도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개인 성명에서 정부와 국회가 책임을 방기한 채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NLL대화록 원본을 공개한 것이 무엇이 문제이고 이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법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 제작진
논평: 백기철,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 팟캐스트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hangyeolekaeseuteu-2013/id664437159?mt=2
△팟빵 채널/ http://www.podbbang.com/ch/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