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간을 함께 했던 박하정 기자가 최종의견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최종의견에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청취자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그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난 6일, 국회에서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출석 의원 295명 중 찬성 118명, 반대 175명, 기권 2명의 결과가 나온 겁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부결’을 당론으로 정하면서 야권에서 반대표가 대거 나온 결과로 풀이됩니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건 35년 만이고, 공석 사태는 30년 만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없는지, 향후 전망은 어떤지도 얘기 나눠 봅니다.
SBS 박하정 기자, 정연석 변호사, 조성환 변호사, 박아란 인턴PD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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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6 댓글을 읽어드립니다
00:13:01 날로 먹는 청사진
00:17:51 어쩌다 마주친 판결
00:26:43 집중탐구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