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범 A씨를 잡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취업 준비생이었던 A씨는 돈이 없어 며칠동안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나머지 너무 배가 고파 삼각 김밥을 훔치다가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이승동 경사는, 조사를 마친 뒤 자신의 지갑에서 현금 2만원을 꺼내 A씨에게 건넸습니다. 그로부터 한달가량 지난 며칠 전, 갑자기 A씨가 경찰서로 찾아왔습니다. A씨가 경찰서에 찾아온 이유는...
지난달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범 A씨를 잡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취업 준비생이었던 A씨는 돈이 없어 며칠동안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나머지 너무 배가 고파 삼각 김밥을 훔치다가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이승동 경사는, 조사를 마친 뒤 자신의 지갑에서 현금 2만원을 꺼내 A씨에게 건넸습니다. 그로부터 한달가량 지난 며칠 전, 갑자기 A씨가 경찰서로 찾아왔습니다. A씨가 경찰서에 찾아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