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종영)

‘서청원 나비효과’, 새누리당에 불까? [#178 성한용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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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7일(월)
〈한겨레캐스트 2013 #178 -성한용의 이슈 진단〉
한겨레 기자들의 뉴스 분석 및 논평 프로그램
성한용 선임기자, 김종철 정치부 기자의 진단
◆ 주요내용
-화성갑 누가 출마하나?
-현재까지 판세는?
-'보은 공천·비리' 논란, 선거전략은?
-서청원과 김무성, 당권 경쟁설은?
-당대표와 국회의장, 서청원의 선택은?
-서청원과 김무성, 박 대통령의 선호도는?
-박 대통령,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개입할까?
-서청원과 김무성의 권력투쟁으로 번질까?
-손학규의 불출마, 이유는?
-손학규의 불출마, 정치적 이해득실은?
-손학규-안철수 연대, 가능성은?
-'안철수 신당', 성공할 수 있을까?
◆ 성한용의 진단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 몇 사람을 새로 뽑는 절차지만,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인물들이 탄생하거나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61년 강원도 인제 보궐선거에서 민의원에 처음 당선돼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당선 사흘 만에 5.16 쿠데타가 일어나는 바람에 의원 선서조차 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98년 7월 종로 재보궐선거에서 두번째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화려하게 중앙정치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그 이후에 대통령이 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1997년 대선에서 졌지만 1999년 6월 서울 송파갑 재선거에서 당선돼 야당의 중심 정치인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10월30일 재보궐선거와 그 이후에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여러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흥미롭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제작진
앵커: 성한용, 취재: 김종철,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박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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