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영입니다.
오늘도 소설가 천운영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셨구요, 예고해드렸던 헬렌 맥도날드의 책 '메이블 이야기'를 이어서 읽어보았습니다.
헬렌 맥도날드가 아버지를 여의고 난 후, 메이블이라는 이름의 참매를 길들이면서 느끼는 감정이 매우 섬세하게 묘사된 책입니다.
오늘은 책이 담고 있는 주제들과 매을 길들이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져서 3부까지 될 것 같네요.
다음주에는 매의 사냥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번 책을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