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예수를 마귀 들린 사람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번에 예수가 거짓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악마의 자식’이라고 했으니, 그들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그럼 너도 마귀 들린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이다. 악마는 무척 똑똑하다. 예수에게 밀리지 않는다. 그들은 마침내 예수와의 논쟁에서 밀리게 되니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피하여 성전을 떠나 가셨다.” (요한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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