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세상은 하느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라드 만리 홉킨스) 내 주변에, 내 몸의 모든 부분들, 내 존재 깊숙한 곳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하느님께서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나를 가르치셨다.” 고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아직 우리를 가르쳐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일깨웁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오늘 당신 자신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이 감사드리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 드리십시오. 유감을 느끼거나 미안함을 느끼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루카 1,57-66)
묵상요점
엘리사벳이 태어난 아기의 이름이 요한이라는 것을 어떻게 안 것 같습니까? 분명 마음 안의 어떤 목소리가 엘리사벳에게 그 사실을 조용히 속삭여 주었을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할지를 조용히 속삭여 주는 작은 목소리를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엘리사벳과 마리아는 우리와 다름 없는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녀들에게 조용히 속삭이신 것과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그 오래 전 보수적인 유다 사회 안에서 즈카르야는 관습을 깨고 하느님의 뜻대로 아기의 이름을 정합니다. 우리도 오랜 관습 대신 하느님의 뜻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합니다. 또한 우리는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즐거움과 희망을 경험하면서 자라나 하느님의 선하심을 깊이 감사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이 기도 자료를 들어오면서 선물 받았던 영감과 주님과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