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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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팟캐스트 episodes

  • [쉬기날기] 2021년 대림 제1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현존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내고 다른 이에게 열어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드러내는 바로 이 순간에, 하느님께서는 나를 기다리시며 현존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내 가장 가까운 친구보다도 나와 더욱 친밀하기를 바라시기에 언제나 나보다 먼저 드러내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그 무렵 하느님께서는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다루듯이 나를 가르치셨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이야기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가르치셔야만 하는 것들이 여전히 있음을 스스로 상기해봅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알아 들을 수 있고 그것들이 저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청해 봅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당신의 기분은 지금 실제로 어떻습니까? 가벼워 홀가분 하십니까? 아니면 무겁습니까? 당신은 이 순간 평화롭거나 행복할 수도 있고, 혹은 그만큼 불만스럽거나 근심스럽거나 분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실제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당신의 모습입니다.
    복음
    2021년 11월 29일 대림 제1주간 월요일 (마태 8,5-11)
    묵상요점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백인대장이 주님의 은총을 청하는 이유는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황제도 아니고, 그의 상관도 아닌, 그의 종이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이 어떻게 로마군인의 입에서 이방의 낯선이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만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종의 아픔에 자신의 모든 존엄을 내려 놓은 이 낯선 이에게서 주님은 사랑을 보았고, 믿음을 보았고, 구원을 보았습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어떤 느낌, 어떤 감정이 내 안에서 올라옵니까?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열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min
  • [쉬기날기] 2021년 대림 제1주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당신의 가장 깊은 내밀한 공간의 침묵 가운데, 당신이 애타게 바라는 하느님 모상의 순수함 안에서, 당신은 하느님 현존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당신과 가까이 계심을 느꼈을 때와 그분과 당신이 함께 걸으며 하느님의 사랑에 안겼을 때를 기억할 수 있습니까?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자기 스스로를 하느님 손에 내맞기고 그분의 은총으로 자신을 빚으시도록 자기 지신을 개방했을 때, 하느님께서 그들을 무엇으로 만드실지 깨닫는 사람은 매우 적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자신을 신뢰하는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지금 여기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발견합니까? 당신은 어느 곳에서 하느님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의 이웃들과 어디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까? 감사하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를 드십시오 미안하게 느끼는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21년 11월 28일 대림 제1주일 (루카 21,25-28. 34-36)
    묵상요점
    대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보통 사순시기를 어둡고 무거운 시기로 보내기 쉬운데, 사실 사순시기는 주님의 빛나는 성취의 시기였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고쳐주시던 여정이었습니다. 그 끝이 고통과 죽음이라는 파국이지만, 그것은 곧바로 이어지는 부활이 분명한 단절이기에 슬픔일 수 만은 없는 구원과 기쁨의 시기입니다. 그에 반해 대림은 주님을 맞이하며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기쁘게 지냅니다만, 사실 이 시기는 진하고 진한 어둠의 시기입니다. 구세주의 오심이라는 대망은 그 분이외에는 어떤 희망도 가능치 않은 막막한 현실, 깊은 절망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위대한 구세주의 오심조차 어리고 약한 핏덩이 아기의 모습이니, 우리의 간절한 기다림은 성탄으로 마감된다기보다 오히려 성탄 넘어의 더 깊고 새로운 기다림으로 나아갑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깊은 과제를 부여하시는지 알 수 없으나, 감당할 수 있는 기다림이기에 우리는 주님의 희망과 기다림을 닮도록 은총을 청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때 어떤 느낌, 어떤 감정이 내 안에서 올라옵니까?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열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진리 안에서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min
  • [쉬기날기] 2021년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내 주변과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현존에 머물며 잠시 성찰해봅시다. 우주의 창조주는 해와 달, 땅, 모든 분자와 원자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제 심장의 매 박동안에 계시며 지금 이 순간에 저와 함께 계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둘레가 굵고 어떤 형태를 갖추지 못한 나무는 자신이 ‘조각의 기적’이라고 칭송 받을 만한 조각상이 될 수 있으리라고 결코 믿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천재성으로 인해 나무로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꿰뚫어 보는 조각가의 끌에 스스로를 절대 맡기지 않을 것이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이신 창조주에 의해 형태가 갖추어 지도록 스스로를 내어 맡길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어제 하루 동안 있었던 사건들과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돌아 봅니다.
    당신이 감사할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를 드립시다. 당신이 죄송할 만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합시다.
    복음
    2021년 11월 27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루카 21,34-36)
    묵상요점
    몽롱한 상태, 일상의 근심으로 마음의 짐을 지고 있는 이에게 전하는 주님의 말씀은 단순하고 명료합니다. 벗어나라! 죽은 라자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실 때 외치셨던 바로 그 말씀, 나오너라! 근심을 털어내는 길은 근심거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이 아니라, 근심거리가 가득한 바로 그 소용돌이 속에서 다른 곳에 마음을 두는 일, 더 멀리 더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기울이는 일이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피신하나이다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min
  • [쉬기날기] 2021년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동안, 사물들 안에 가리워진 하느님을 떠올려 봅시다. 그분께서는 무생물들에게 존재를 부여하시고, 식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시며, 동물들에게 감각을 주십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이 모든 것 이상을 주시며, 저를 성령께서 머무시는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의 자유를 가로막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성령께서는 저를 선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시고, 저의 가장 내밀한 갈망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십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에 솔직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과 저의 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 당신의 하루는 어떠했고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복음
    2021년 11월 26일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루카 21,29-33)
    묵상요점
    사실 오늘 말씀은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쉽지 않고 남에게 박해받을 때,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있다고 느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기쁜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슬픔의 신비 안에서도 함께 계십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사랑은 신앙의 열매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어두움의 열매인 것입니다."
    주님, 우리는 이 불확실의 어둠 안에서 당신께 의탁합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준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연은 매년 봄마다 새로운 생명을 선보이며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그와 같이 하느님께서 우리를 항상 새롭게 하시어 우리를 놀랍게 하십니다. 그러한 희망이 우리 안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도록 해 주십시오.
    예수님 당신은 자연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신 듯 합니다. 저에게도 그러한 일깨움을 주시어, 제가 제 삶안에서 당신의 현존과 행위와 보살핌을 느끼게 해주십시오. 무화과 나무에 대한 언급은 저로 하여금 다른 무화가 나무가 다시 열매맺을 기회를 얻었음을 일깨워줍니다. 당신은 맨 처음 일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지니고 있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죄악을 헤아리신다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min
  • [쉬기날기] 2021년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분께서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그분의 현존을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는 말과 같이,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당신의 부르심을 알아차리기를 언제까지나 바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복음
    2021년 11월 25일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루카 21,20-28)
    묵상요점
    파국적 재앙이 닥치는 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라는 초대는 특별한 믿음과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세상은 두려워 떨며, 소스라치고, 부르짖을 터인데, 우리는 모든 것이 흔들리는 바로 그 순간이 구원의 날이기에 담담하게, 어쩌면 기쁘게 그 순간을 맞이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 보게될 이 특별한 역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우리를 일깨웁니다. 크고 작은 곤란과 실패 속에서 믿는 이들은 주저 앉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실패란 주님을 새롭게 만나는 순간이기에 만남의 시간, 하느님의 때입니다. 세상의 눈에는 재앙이 우리에게는 그 분께 다시 희망을 두는 참 기쁨의 때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응답하셨나이다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min
  • [쉬기날기] 2021년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하던 일들을 멈추어 봅시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모습과 닮게 창조하시고 당신의 성전으로 삼으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총을 떠올립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해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 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사랑이신 나의 창조주의 현존 안에서, 당신이 어제 하루 들뜨고 가라앉고 무난했던 감정들을 진솔하게 바라봅시다. 당신은 당신의 삶 어디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까?
    복음
    2021년 11월 24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루카 21,12-19)
    묵상요점
    복음은 우리들 대부분이 평생 단 한번도 겪어 볼 일이 없는 박해를 말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감수해야 했던 박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우리는 지금 안도하지만, 엄연한 사실로 참혹한 박해들이 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이 곳 저 곳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죽임을 당하는 이들이 있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마지막 날 전에는 필경 앞으로도 누군가는 여전히 박해로 죽어갈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으로 불리워진 우리이기에 박해는 그 누군가의 고통이 아니라 우리의 고통입니다.
    아무런 고통도 느낄 수 없는 둔감한 우리의 마음에 은총을 내려주시어, 우리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한 이들에게 합당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min
  • [쉬기날기] 2021년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하던 일들을 멈추어 봅시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모습과 닮게 창조하시고 당신의 성전으로 삼으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총을 떠올립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해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 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사랑이신 나의 창조주의 현존 안에서, 당신이 어제 하루 들뜨고 가라앉고 무난했던 감정들을 진솔하게 바라봅시다. 당신은 당신의 삶 어디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까?
    복음
    2021년 11월 23일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루카 21,5-11)
    묵상요점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참으로 무서운 경고입니다. 성전은 삶의 기반이며 의지처, 그러니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은 지금만이 아니라, 희망을 간직할 내일이 무너진다는 것. 그리고 현재와 미래만이 아니라, 지나간 과거의 모든 의미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혼돈과 절망을 뜻합니다. 사람이 만든 모든 것, 희망이라 믿어온 모든 것, 그것이 비록 성전일지라도 거기에는 희망이 없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이해할 수 없는 절망적 선언은 희망을 두어야 할 단 하나의 가능성에 대한 선언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무너질 돌이 아닌 살아 있는 심장을 가진 우리의 하느님입니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우릴 배반할 지라도 사랑의 주님만이 우리 희망이라는 선언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min
  • [쉬기날기] 2021년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1년 11월 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루카 21, 1-4)
    묵상요점
    어쩌면 생은 렙톤 두 닢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버거운 과제, 과부의 봉헌은 갑작스럽게 생을 던지는 행위라기보다 이미 파국에 이른 가난에서 그가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일 수 밖에 없었으리라 짐작됩니다. 가난한 자만이 부자가 시도해 볼 수 없는 이 삶 전체를 매다는 봉헌을 할 수 있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내 놓을 수 있는 것은 가난한 자들만의 특권입니다. 그렇게 생의 막다른 지점, 가진 모든 것을 내 놓을 수 밖에 없는 생의 마지막 순간, 모든 이들에게 과부의 렙톤 두 닢은 가련한 인간의 삶 전체를 대변합니다. 렙톤 두 닢이 생의 전부인 그 순간, 절망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는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min
  • [쉬기날기] 2021년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세상은 하느님의 장엄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제라드 만리 홉킨스) 내 주변에, 내 몸의 모든 부분들, 내 존재 깊숙한 곳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하느님께서 학교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나를 가르치셨다.” 고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아직 우리를 가르쳐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 자신에게 일깨웁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오늘 당신 자신이 어떻게 보이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까? 당신이 감사드리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 드리십시오. 유감을 느끼거나 미안함을 느끼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하십시오
    복음
    2021년 11월 21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요한 18,33-37)
    묵상요점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빌라도의 질문은 도발적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익숙한 말입니다. 우리가 당신께 매일 던지는 질문이 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질문은 훨씬 부드럽습니다. ‘주님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나 이 질문에도 단단한 뼈가 있습니다. 주님, 당신이 힘이 있다면, 주님 당신이 진정으로 만왕의 왕이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면 어찌하여 여기 지금 이렇게 무기력하십니까?
    빌리도와 우리에게 주님은 응답하십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주님, 우리의 귀가, 우리의 마음이 지금 우리 곁에 계시며 살아있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열어주소서. 당신의 여린 목소리, 가난한 이들 곁에서 울리고 있는 당신의 신음과 침묵을 들을 수 있도록 저희 마음을 열어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하는 이 순간 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내 마음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까? 아니면 차갑게 굳어 있습니까?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상상하고 나의 이 마음을 그분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min
  • [쉬기날기] 2021년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바로 지금여기에서,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 우리 마음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두껍고 모양없는 나무는, 자신이 감탄스러운 조각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조각가의 칼에 자신을 결코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애정 어린 창조주에 의해 완성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비로서 당신 자신이 어떤지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십니까?, 그리고 지금 무엇을 느끼고 계십니까? 주님께 숨김없이 당신의 느낌들을 나눕시다.
    복음
    2021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루카 20,27-40)
    묵상요점
    부활을 상상할 때 가장 난감한 사태는 지나간 관계들입니다. 이땅에서 맺은 모든 굴곡진 인생이 마지막 날 다시 살아난다는 것, 그리하여 영원히 다시 그 관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저주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복음에서 이 난감한 인간적 상상을 통쾌하게 깨트리고 있습니다. 부활은 단순히 육신이 다시 살아나며 과거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말합니다. 비록 우리는 자세하게 상상할 수 없으나, 그 날에는 우리를 구속했던 모든 속박이 다 끊어지고, 깊고 진한 용서가, 깊고 진한 화해가, 깊고 진한 참 정의가 흐르게 될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그 정경을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우리는 주님을 믿습니다. 그 날에 당신은 우리 편이 되시어, 우리를 부끄럽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이 나를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마음이 굳어지게 하지는 않았습니까? 아니면 나를 위로해 주었습니까?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도록 나를 움직여 주지는 않았습니까? 내 곁에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님을 향해 몸을 돌려 나의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그분께 말씀드려 봅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8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