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팟캐스트

[쉬기날기] 2019년 설 복음묵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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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내 주변과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현존에 머물며 잠시 성찰해봅시다. 우주의 창조주는 해와 달, 땅, 모든 분자와 원자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제 심장의 매 박동안에 계시며 지금 이 순간에 저와 함께 계십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둘레가 굵고 어떤 형태를 갖추지 못한 나무는 자신이 ‘조각의 기적’이라고 칭송 받을 만한 조각상이 될 수 있으리라고 결코 믿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천재성으로 인해 나무로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꿰뚫어 보는 조각가의 끌에 스스로를 절대 맡기지 않을 것이다.” 라고 이냐시오 성인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이신 창조주에 의해 형태가 갖추어 지도록 스스로를 내어 맡길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어제 하루 동안 있었던 사건들과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돌아 봅니다.
당신이 감사할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그렇다면 감사를 드립시다. 당신이 죄송할 만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그렇다면 용서를 청합시다.
복음
2019년 2월 5일 설 (루카 12,35-40)
묵상요점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의식에 비추어 재해석된 정보로서 우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리스도교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는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자신이 기억하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지 않았다면 그리스도교는 이천년 전에 사라졌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교는 과거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들의 현재 의식에 비추어 계속 재해석 되면서 우리와 함께 숨을 쉬고 있다.
오늘 복음 안에서 예수님의 종말론적인 가르침은 우리가 기다리는 대상이 기쁨과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종말로 향하고 있다는 진리는 결코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이 맞이 하는 죽음의 절망을 예수님의 기쁜소식으로 비추어 종말론적인 희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말씀이 나를 어떻게 움직입니까? 나를 냉랭하게 만듭니까? 나에게 위안을 주거나 다른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서 계시거나 앉아계시는 것을 상상해 봅니다. 나의 솔직한 느낌들을 예수님께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피신하나이다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5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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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팟캐스트By Ignatius Media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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