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회사사용법

경쟁(?)팟캐스트인 잼팟에서 출연한 2회 에피소드 올려드립니다.

최근들어 잼팟이 점점 저희 팟캐스트의 영역을 침범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송에 게스트로 나가서 제 방송과의 차별화(?)를

확실히 했습니다. 일단, 회사 이야기에 대해서 제 방송에서는 다각적으로 좀더 현실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잼팟에서는 성의(?)없게 대답했네요. ^^

당분간 제 방송은 지난 방송을 되짚어 보는 에피소드로 꾸며볼 예정입니다.

지난 에피소드중 의미있는 에피소드만 추려서 업로드를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잼팟도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네요.

다음 제 방송 컨셉은 재미있는 회사팟입니다. ^^

현재, 우리들의 회사사용법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자체적으로 방송을 만들 여력이 없어

요다가 다른 팟캐에 출연한 방송을 이곳에도 올리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은근슬쩍 다른 방송에 숟가락 얹으려고 갔다가.. 발리고 돌아왔습니다.

재미있는 팟캐스트의 운영자이신 자반 고등어님방송에 게스트로 초대받아서 녹음한 부분을

올려드립니다. 당분간은 기존에 제가 다른 방송에 출연하면서 나온 방송들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엊그제 정말 업로드해놓고 다신 들어보지 않았던 우리들의회사사용법 에피소드 1회 분을 들어보았습니다.

나름.. 처절했습니다. 그동안 업로드 해놓은 방송중에 좀 괜찮은 방송을 중심으로 방송을 재업로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6월에 녹음해놓고 이제야 올리는 제 게으름을 탓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정과 공적인 사정, 그리고 전체 방향성에 대한 고민들이 깊어지면서 이제야 시즌 1 막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시즌 2에 대한 방향이 좀 애매해지면서, 그리고 팟빵의 정책 문제로 인한 몇가지 고민들이 커지면서 이런 부분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업로드하려고 미루다가.. 도저히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워커홀릭님의 이야기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의 마지막 테크트리라고 하는 창업에 대해서 워커홀릭님의 지혜를 한번 들어보시고, 향후 창업하실때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

됩니다.

좀더 깊은 고민과 성찰로 시즌2에서는 더욱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즌 2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방송에 나오는 이야기중에 공감이 갔던 이야기중 한가지가 좋은 사장밑에 나쁜 직원이 있다는 말, 그리고 나쁜 사장 밑에 착한 직원이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모든 상황에 맞는 이야기는 아닐테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장이란 지위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언젠가 직장인도 사장이 되려고 노력하는걸보면 결코 남의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회사를 다닐때 사장의 마인드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자신이 언젠가 사업을 할거라면 사장의 마인드중에 나쁜 마인드를 빼고는 한번쯤 생각해보아야할 이야기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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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회사사용법과 코발트 블루 업데이트가 부정기적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현재, 우리들의회사사용법은 몇가지 문제로 인해 업데이트가 힘들거 같고, 코발트블루는 ep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팟빵의 유료화 혹은 폐쇄적 정책에 따라 호스팅의 불안정성이 높아, 내부적으로는 독자 호스팅으로 할지, 다른 호스팅 서비스를 차용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결정되는 시점이 우리들의회사사용법과 다른 방송의 시작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곳에 올리더라도 팟빵에는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만, 언제 시즌이 시작할지에 대해서는 무어라 확답을 드리기 어렵네요.

내부적으로 정리가 되면 다시 시작하도록 하고, 부정기적으로나마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팟빵 시스템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2주동안 4번 업로드만에 업로드가 된거 같습니다. 시스템이 불한정한건지, 아니면 저처럼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한 푸대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지금 팟빵의 유료화가 되더라도 팟빵에서 청취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채널에서는 계속 컨텐츠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Cobalt blue 시즌 1의 종료즈음에는 별도의 호스팅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어차피, 갈 길이라면 하루빨리 옮기는게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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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홀릭님의 Cobalt blue는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19편에서는 사장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사장의 급여는 어떻게 책정되어야 하는가? 왜 그들은 우리보다 많은 돈을 가져가는가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회사의 경영철학은 과연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무리 두세명있는 회사라도 그 회사의 경영철학이 있고 없고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철학을 간과하고 인생에 별 쓸모없는 학문으로 취급하는 사이에 우리들의 삶 자체는 피폐해졌으니까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제 우리는 우리 삶의 철학과 회사의 철학을 논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즐겁기 들으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을 바라보는 시각이 적대적인 회사일수록 그 성장이 더뎌질수밖에 없습니다. 노동조합에 적대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한국 재벌들이 지금 이정도 성장한것은 노동조합의 역량이 아니라 정권에 빌붙어서 정경유착으로 이만큼 성장한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KEB하나은행 노조는 기존의 기업인수합병에서 발생한 조직원간의 물리적 화합뿐만 아니라, 화학적 결합에도 많은 기여를 할수있는 노조입니다. 이들을 탄압하고, 억압할수록 기업의 성장에는 결정적 걸림돌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화 같은 재벌에 속해있는 KEB하나은행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하겠죠.

노동조합이 정당하게 경영의 파트너로 인정받는 세상. 인간이 노동을 통해 좀더 행복하게 살수있는 세상을 위해 제 방송이 조그만 힘을 보탤수있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방송외에 알게된 KEB하나은행 노조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기존 10년동안 노조를 운형했던 구 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촛불혁명과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숫자는 차치하고서라도, 10년동안 사측과의 컨넥션을 통해 조합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던 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투표의 결과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박근혜의 탄핵 열풍이 불면서, 아마도 KEB하나은행 조합원들은 충분히 자신들의 힘과 민주주의의 정당성에 대해서 확인을 하였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가 알고 있는 노조의 정치적 민주주의적 경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저변을 바꾸고 있습니다. 노조의 올바른 운영과 제대로된 노조 집행부의 선정은 단순히 이익 집단의 제대로 된 운영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민주주의 경험치를 올려놓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폐세력들은 노조의 활동을 그토록 싫어하고 탄압을 했던 것 같습니다. 노조의 민주적 운영이 곧 자신들의 목에 칼이 들어올거라는걸 알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KEB하나은행 노조와 조합원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Crimson Red 방송을 오픈한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한가지가 바로 회사를 다니는 우리들이 갖고 있어야 할 시민의식이 회사에 반영될때 어떤 영향을 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이번 KEB하나은행 노조는 탄생과정부터 현재까지 참 시사하는 바가 큰 노조입니다. 인터뷰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전 KEB하나은행 노조 이야기를 들었을때,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박근혜정권의 몰락부터 문재인 정권의 탄생까지의 일들이 바로 이 노조에서도 똑같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이명박근혜정권 9년의 시간동안, 비민주적인 정권이 활개를 치게 되면 우리들의 노조도 변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KEB하나은행 노조는 그런 의미외에 좀더 디테일하게 들여다보면, 사측의 이해관계로 통합되는 노조가 어떻게 발전해나가야하는 가에 대한 질문도 근본적으로 던진 노조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회사 업무를 하던, 일상생활을 하던 협상은 매우 중요한 역량중의 한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 협상에 임하는 자세,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워커홀릭님과 함께 나누어본 이번 협상편은 아마도, 코발트 블루에서 그동안 이야기해왔던 개인이 업무역량을 어느정도 극대화해야 가능한 역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구매 협상, 판매 협상 등등 수많은 협상위에서 협상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코발트 블루는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료할 예정이고, 좀더 컨텐츠 고민을 한후에 시즌 2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4월달에 녹음한 방송을 이제야 업로드 드립니다.

워커홀릭님이 진행하시는 Cobalt Blue는 앞으로 19회, 20회 이렇게 2회분을 남겨둔 상태네요. 남은 2회분도 녹음 잘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업로드 하는 내용은 회사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필요한 협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매나 판매하시는 분들에게만 협상이 필요한건 결코 아닙니다. 타부서의 담당자와 하는 협상, 팀원간의 협상, 그리고 여러분들의 상사와도 해야하는게 바로 협상이죠. 바로 그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