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대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정치인으로 자질을 보이며 승승장구하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발목을 잡은 건, 건강 문제였습니다. 루스벨트 인생에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루스벨트는 휴가 동안 가족과 함께 항해를 하던 중 갑자기 몸이 차가워졌고, 등과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의사들이 와서 처치를 했지만, 고통은 더 심해졌습니다. 몇 주 동안, 등을 기대고 꼼짝없이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결국,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소아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시는 두 다리로 스스로 걸을 수 없게 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