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대와 사회적 갈등이 예술가와 작가에게는 언제나 풍부한 영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제 대공황 상황에서 미국인이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현실은 작가나 예술가의 작품 세계에 다양한 소재를 제공하는 원천이 됐습니다. 화가들은 이 시기 미국인들의 메말라버린 꿈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음악가들은 경제 대공황 상황에서 지치고 허덕이며 살아가는 미국인들의 긴장과 불확실성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