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준으로 국회의원 연봉이 1억 5천만원, 2017년 기준으로 전체 의원들에게 의정활동 명목으로 지원되는 세금이 1년에 320억 입니다. 그 중 입법 및 정책개발비 명목으로 지급되는 돈이 최대 135억이나 됩니다. 함께하는시민행동과 정보공개센터, 세금도둑잡아라는 뉴스타파와 함께 정책자료집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의 혈세가 표절 자료집 제작에 낭비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요즘, 국회를 감시하고 개혁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이 사용한 세금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철저한 국회 기록물 관리,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예정만세 40화에서는 투명하지 않은 국회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