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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veryday Morning Devotions], 요한복음](https://podcast-api-images.s3.amazonaws.com/corona/show/7118034/logo_300x300.jpeg)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침례 요한의 고백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 분명하게 보여준다.
침례 요한은 위대한 증인이었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땅에서 난 사람이다.
그는 땅에 속한 자로서 땅의 수준에서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신 분이다.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기에 만물 위에 계신다.
이 대조는 단순히 침례 요한을 낮추기 위한 말이 아니다.
사람의 증언과 예수님의 증언은 같은 무게를 가질 수 없다는 뜻이다.
땅에서 난 사람은 자신이 받은 만큼만 말할 수 있지만,
위로부터 오신 예수님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교훈이나 좋은 가르침이 아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증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단순히 예수님의 말을 좋게 여기는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반대로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단순히 한 선생의 가르침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증언을 거절하는 것이다.
본문은 예수님이 왜 하나님의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도 말해 준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며,
하나님은 그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만물을 그의 손에 주셨다.
즉 예수님은 단순히 하늘의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가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말씀과 성령과 권한을 받은 아들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 앞에서 사람은 중립에 설 수 없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
그러나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
본문이 말하는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나 지적 동의가 아니다.
믿음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고, 그분께 복종하는 삶의 방향이다.
반대로 불순종은 예수님께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삶의 패턴이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의 신앙을 정면으로 비춘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분의 말씀보다 내 생각과 경험과 감정을 더 신뢰할 때가 많다.
믿는 자답게 살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의 방향이 없다면,
그 믿음은 말뿐인 고백에 머무는 것으로 불순종과 같다.
이런 태도는 실존적 무신론자의 태도이다.
왜냐하면 본문이 말하는 믿음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아들에게 나아가고 그분께 순종하는 삶의 패턴을 말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묻는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분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 삶의 방향은 아들에게 나아가는 믿음인가,
아니면 아들에게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불순종인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생명과 구원과 빛이다.
어둠과 죽음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로부터 오신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분의 말씀 앞에서 내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삶으로 인정해야 한다.
믿음은 말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는 자답게 순종하는 삶은 무엇인가?
How?
1) 혹시 내가 실존적 무신론자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기
1)-1 하나님을 향한 말과 나의 행동이 다르다면 회개해야 함
2) 내 옆 사람도 나랑 같이 땅에 속한 자임을 기억하기
2)-1 사람의 조언은 참고하되, 최종 결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말씀과 기도로 받기
3)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예수님을 믿는 자”처럼 행동했는가 돌아보기
3)-1 사소한 습관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어야 함.
[참고문헌]
바레트, 찰스 K. 『요한복음 (I)』 국제성서주석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1).
브라운, 레이몬드 E. 『요한복음 I: 표적의 책』 최흥진 역. 앵커바이블 (서울: CLC, 2013).
비슬리-머리. 『요한복음』 이덕신 역. Word Biblical Commentary 36 (서울: 솔로몬, 2001).
크루즈, 콜린 G. 『요한복음』 배용덕 역. 틴데일 신약주석 시리즈 4 (서울: CLC, 2013).
폽케스, 엔노 에드자르트. "요한복음." In 취리히성경해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서울: 대한성서공회, 2021.
Dodd, C.H. The Interpretation of the Fourth Gospel. Lond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53.
Lagrange, M.-J. Évangile Selon Saint Jean. 5 ed. Paris: J. Gabalda, 1936.
Schnackenburg, R. The Gospel According to St. John. Translated by Kavin Smith. Herder's Theologic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1 vols. New York, NY: Herder and Herder, 1968.
Thompson, Marianne Meye. John: A Commentary. The New Testament Library 1 ed. Louisville, KN: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5.
Thüsing, W. Die Erhöhung Und Verherrlichung Jesu Im Johannesevangelium. Neutestamentliche Abhandlungen 21, 1/2; Münster: Aschendorff, 1959.
By Chi Hyun Kim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침례 요한의 고백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 분명하게 보여준다.
침례 요한은 위대한 증인이었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땅에서 난 사람이다.
그는 땅에 속한 자로서 땅의 수준에서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신 분이다.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기에 만물 위에 계신다.
이 대조는 단순히 침례 요한을 낮추기 위한 말이 아니다.
사람의 증언과 예수님의 증언은 같은 무게를 가질 수 없다는 뜻이다.
땅에서 난 사람은 자신이 받은 만큼만 말할 수 있지만,
위로부터 오신 예수님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한 종교적 교훈이나 좋은 가르침이 아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증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단순히 예수님의 말을 좋게 여기는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반대로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단순히 한 선생의 가르침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증언을 거절하는 것이다.
본문은 예수님이 왜 하나님의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도 말해 준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며,
하나님은 그에게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만물을 그의 손에 주셨다.
즉 예수님은 단순히 하늘의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가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말씀과 성령과 권한을 받은 아들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 앞에서 사람은 중립에 설 수 없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다.
그러나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
본문이 말하는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나 지적 동의가 아니다.
믿음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이고, 그분께 복종하는 삶의 방향이다.
반대로 불순종은 예수님께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삶의 패턴이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의 신앙을 정면으로 비춘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분의 말씀보다 내 생각과 경험과 감정을 더 신뢰할 때가 많다.
믿는 자답게 살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의 방향이 없다면,
그 믿음은 말뿐인 고백에 머무는 것으로 불순종과 같다.
이런 태도는 실존적 무신론자의 태도이다.
왜냐하면 본문이 말하는 믿음은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아들에게 나아가고 그분께 순종하는 삶의 패턴을 말하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묻는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분께 순종하기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 삶의 방향은 아들에게 나아가는 믿음인가,
아니면 아들에게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불순종인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생명과 구원과 빛이다.
어둠과 죽음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위로부터 오신 예수님의 증언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분의 말씀 앞에서 내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삶으로 인정해야 한다.
믿음은 말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는 자답게 순종하는 삶은 무엇인가?
How?
1) 혹시 내가 실존적 무신론자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기
1)-1 하나님을 향한 말과 나의 행동이 다르다면 회개해야 함
2) 내 옆 사람도 나랑 같이 땅에 속한 자임을 기억하기
2)-1 사람의 조언은 참고하되, 최종 결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말씀과 기도로 받기
3)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예수님을 믿는 자”처럼 행동했는가 돌아보기
3)-1 사소한 습관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어야 함.
[참고문헌]
바레트, 찰스 K. 『요한복음 (I)』 국제성서주석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1).
브라운, 레이몬드 E. 『요한복음 I: 표적의 책』 최흥진 역. 앵커바이블 (서울: CLC, 2013).
비슬리-머리. 『요한복음』 이덕신 역. Word Biblical Commentary 36 (서울: 솔로몬, 2001).
크루즈, 콜린 G. 『요한복음』 배용덕 역. 틴데일 신약주석 시리즈 4 (서울: CLC, 2013).
폽케스, 엔노 에드자르트. "요한복음." In 취리히성경해설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서울: 대한성서공회, 2021.
Dodd, C.H. The Interpretation of the Fourth Gospel. Lond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53.
Lagrange, M.-J. Évangile Selon Saint Jean. 5 ed. Paris: J. Gabalda, 1936.
Schnackenburg, R. The Gospel According to St. John. Translated by Kavin Smith. Herder's Theologic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1 vols. New York, NY: Herder and Herder, 1968.
Thompson, Marianne Meye. John: A Commentary. The New Testament Library 1 ed. Louisville, KN: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5.
Thüsing, W. Die Erhöhung Und Verherrlichung Jesu Im Johannesevangelium. Neutestamentliche Abhandlungen 21, 1/2; Münster: Aschendorff,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