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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Everyday Morning Devotions], 요한복음](https://podcast-api-images.s3.amazonaws.com/corona/show/7118034/logo_300x300.jpeg)
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신학의 핵심인 ‘현재적 생명’과 ‘미래적 부활’
그리고 그 생명과 심판을 행하시는 예수님의 권한을 잘 보여준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은 단순히 죽은 뒤에나 받는
미래의 막연한 약속이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가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말씀하신다.
즉, 이미 완료된 사건인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먼 미래를 위한 종교적 보험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죽음의 지배를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이주하는 확정된 은혜다.
예수님의 음성은 영적으로 죽은 자를 ‘지금’ 살려내는 생명의 말씀이다.
그리고 장차 마지막 날에는 무덤 속에 있는 자들도 모두
그 음성을 듣고 무덤 밖으로 나올 것이다.
그때 어떤 이는 생명의 부활로, 어떤 이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시는 분일 뿐 아니라,
마지막 날 영원한 부활과 심판의 권한을 집행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본문에서 놀라운 부분은,
이 거대한 생명과 심판의 권한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자기 뜻대로 독립적으로 행동하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예수님은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과 심판이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의로운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도권을 주장하지 않고
오직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만을 온전히 구하시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2천년 전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지 않는다.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들이다.
정죄의 심판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선물 받은 자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 삶의 현장에서는 여전히 생명의 풍요를 누리지 못한 채
죽음의 방식에 묶여 있을 때가 많다.
세상의 환경에 쉽게 불안해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내 뜻과 내 계획대로 상황이 통제되지 않으면 쉽게 원망하고 흔들린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면서도,
여전히 내 삶의 주도권을 악착같이 내려놓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예수님은 온 우주의 모든 권한을 가지셨음에도
철저히 스스로를 비워 아버지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작은 힘과 좁은 판단을 가지고도,
내 뜻대로 상황을 조작하고 심지어 하나님까지 움직이려 들 때가 많다.
그러므로 이미 생명으로 옮겨진 자의 삶은
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조급해하는 삶이 아니다.
날마다 들려오는 예수님의 음성을 청종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에 내 삶의 방향과 의지를 온전히 맞추어 가는 삶이다.
참된 믿음은 입술의 고백이나 종교적인 언어에 머물지 않고,
참 생명을 얻은 사람다운 선하고 거룩한 열매로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내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으로 듣고 있는가? 나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답게 당당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여전히 내 뜻을 붙들고 인간적인 계산으로 하나님을 움직이려 하는가,
아니면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처럼
내 삶의 모든 주도권을 주님께 기꺼이 내어드리고 있는가?
예수님의 말씀은 죽은 자를 살려내는 유일한 생명의 음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이 주는 두려움과 자기 뜻이라는 우상에 붙들려
무기력하게 살지 말아야 한다.
이미 얻은 영생을 오늘 삶의 자리에서 마음껏 누리는 자답게,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리로 전진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생명의 부활로 주님 앞에 설 자답게,
오늘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맺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얻은 영생을 누리며,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How?
1)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 시간 중 1분 기다리기
2) 불안, 원망, 통제하려는 마음이 올라올 때
“나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이다”라고 고백하기
3) 오늘 하루 힘들더라도 10번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기
[참고문헌]
바레트, 찰스 K. 『요한복음 (I)』 국제성서주석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1).
브라운, 레이몬드 E. 『요한복음 I: 표적의 책』 최흥진 역. 앵커바이블 (서울: CLC, 2013).
비슬리-머리. 『요한복음』 이덕신 역. Word Biblical Commentary 36 (서울: 솔로몬, 2001).
크루즈, 콜린 G. 『요한복음』 배용덕 역. 틴데일 신약주석 시리즈 4 (서울: CLC, 2013).
Cullmann, Oscar. The Christology of the New Testament. Translated by Shirley C. Guthrie, Charles A.M. Hall. Philadelphia, PA: Westminster Press, 1959.
Thompson, Marianne Meye. John: A Commentary. The New Testament Library 1 ed. Louisville, KN: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5.
By Chi Hyun Kim2. 내 삶에 적용
오늘 본문은 요한복음 신학의 핵심인 ‘현재적 생명’과 ‘미래적 부활’
그리고 그 생명과 심판을 행하시는 예수님의 권한을 잘 보여준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영생은 단순히 죽은 뒤에나 받는
미래의 막연한 약속이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가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고 말씀하신다.
즉, 이미 완료된 사건인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먼 미래를 위한 종교적 보험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죽음의 지배를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이주하는 확정된 은혜다.
예수님의 음성은 영적으로 죽은 자를 ‘지금’ 살려내는 생명의 말씀이다.
그리고 장차 마지막 날에는 무덤 속에 있는 자들도 모두
그 음성을 듣고 무덤 밖으로 나올 것이다.
그때 어떤 이는 생명의 부활로, 어떤 이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간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지금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시는 분일 뿐 아니라,
마지막 날 영원한 부활과 심판의 권한을 집행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본문에서 놀라운 부분은,
이 거대한 생명과 심판의 권한을 가지신 예수님께서
자기 뜻대로 독립적으로 행동하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예수님은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과 심판이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의로운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도권을 주장하지 않고
오직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만을 온전히 구하시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2천년 전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지 않는다.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들이다.
정죄의 심판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선물 받은 자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 삶의 현장에서는 여전히 생명의 풍요를 누리지 못한 채
죽음의 방식에 묶여 있을 때가 많다.
세상의 환경에 쉽게 불안해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내 뜻과 내 계획대로 상황이 통제되지 않으면 쉽게 원망하고 흔들린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이미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면서도,
여전히 내 삶의 주도권을 악착같이 내려놓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예수님은 온 우주의 모든 권한을 가지셨음에도
철저히 스스로를 비워 아버지의 뜻에 완전히 순종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작은 힘과 좁은 판단을 가지고도,
내 뜻대로 상황을 조작하고 심지어 하나님까지 움직이려 들 때가 많다.
그러므로 이미 생명으로 옮겨진 자의 삶은
내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조급해하는 삶이 아니다.
날마다 들려오는 예수님의 음성을 청종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에 내 삶의 방향과 의지를 온전히 맞추어 가는 삶이다.
참된 믿음은 입술의 고백이나 종교적인 언어에 머물지 않고,
참 생명을 얻은 사람다운 선하고 거룩한 열매로 반드시 드러나야 한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내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으로 듣고 있는가? 나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답게 당당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여전히 내 뜻을 붙들고 인간적인 계산으로 하나님을 움직이려 하는가,
아니면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처럼
내 삶의 모든 주도권을 주님께 기꺼이 내어드리고 있는가?
예수님의 말씀은 죽은 자를 살려내는 유일한 생명의 음성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이 주는 두려움과 자기 뜻이라는 우상에 붙들려
무기력하게 살지 말아야 한다.
이미 얻은 영생을 오늘 삶의 자리에서 마음껏 누리는 자답게,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리로 전진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 생명의 부활로 주님 앞에 설 자답게,
오늘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를 맺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얻은 영생을 누리며,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How?
1)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 시간 중 1분 기다리기
2) 불안, 원망, 통제하려는 마음이 올라올 때
“나는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이다”라고 고백하기
3) 오늘 하루 힘들더라도 10번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기
[참고문헌]
바레트, 찰스 K. 『요한복음 (I)』 국제성서주석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1).
브라운, 레이몬드 E. 『요한복음 I: 표적의 책』 최흥진 역. 앵커바이블 (서울: CLC, 2013).
비슬리-머리. 『요한복음』 이덕신 역. Word Biblical Commentary 36 (서울: 솔로몬, 2001).
크루즈, 콜린 G. 『요한복음』 배용덕 역. 틴데일 신약주석 시리즈 4 (서울: CLC, 2013).
Cullmann, Oscar. The Christology of the New Testament. Translated by Shirley C. Guthrie, Charles A.M. Hall. Philadelphia, PA: Westminster Press, 1959.
Thompson, Marianne Meye. John: A Commentary. The New Testament Library 1 ed. Louisville, KN: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