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규제 문제를 다뤘다.
찬반 토론 중에 전화로 연결된 냉면집 주인임을 자처하는 시청자가 ‘SNS 때문에 냉면집 문을 닫아야 했다’며 규제 쪽 편을 들었다.
1.SNS 란 - ‘신’촌 ‘냉’면집 ‘사’장님 ?
“신촌(춘천)에서 10년 째 냉면음식점을 하고 있다. 한 손님이 종업원이 욕설을 했다고 트위터에 거짓 정보를 올려 매출이
7,80% 급감했고 결국 음식점 문을 닫았다.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명예훼손 수사도 진행했다. 원글 저작자가 사과는 했지만
포털 사이트에 여전히 우리 냉면집에 대한 거짓 정보가 검색돼 삭제해 달라고 했더니 트위터 원본 글이 삭제되지 않아 검색 중지를 할 수 없다고 하더라.
반사이익을 얻으려던 포털은 침묵했다.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들이 있으니 정치적으로 이런 민생을 해결해야 한다”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아 방송 직후 네티즌 수사대가 냉면집 추적에 나섰다. 냉면집 위치를 춘천이라 했다 신촌이라 바꾸는 통에
신촌, 춘천 냉면집을 뒤졌고 나오지 않자 서울 잠실 쪽 신천까지 모두 검색하며 수사를 폈으나 비슷한 내용을 찾지 못했다. 네티즌 수사대가 제기한
의혹은 이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