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달 넘게 끌어온 '조국 사태'가 이번 주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접 국정감사에 나오고,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신병처리도 결정될 전망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으로

주말 사이 철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파업은 오늘 오전 9시 종료되지만 철도노조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음달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다음주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 총리는 아베 총리와도 만날 예정이어서 양국 관계개선의 전기를 마련할 지

주목됩니다.

-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3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