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홍수조절의 최후 보루인 춘천 소양강댐 수량이
홍수 제한수위를 넘겨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700mm 넘게 물폭탄을 맞은 철원군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도 급상승해
연천군 하류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더 내리겠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와 이견이 없다며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못박았습니다.
-'검언유착' 의혹을 일으킨 채널A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지만,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공모 여부는 공소사실에서 제외됐습니다.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 사고로
최소 100명이 숨지고, 4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