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28회 신성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김현정 Russian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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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1.Shostakovich Cello sonata D minor Op.40 2악장 Allegro 박유신

2.J.Strauss - Grunfeld Soiree de Vienne 김현정

3.Beethoven Cello sonata No.2 G minor Op.5 ]

1악장 Adagio sostenuto ed espressivo

2악장 Allegro molto piu tanto presto 박유신

4.Haydn Piano sonata No.59 Hob.16-49 Eb major

1악장 Allegro 김현정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26_0000569422&cID=10701&pID=10700



첼리스트 박유신


“박유신의 테크닉은 흠잡을 데가 없고, 둥근 음색은 온화하며 풍부한 색깔을 자랑한다. 그녀는 이미 뛰어난 음악가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첼리스트 박유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으로부터 ‘소리로 감동을 주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현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차세대 연주자이다.


최근 2018년 9월, 제24회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2018년 4월에는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그리고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일찍이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존재감을 알려왔다. 포항음악협회 콩쿠르 1위, 대구음악협회 콩쿠르 1위, 부산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2위, 영산음악콩쿠르 2위, 한국브람스 협회 콩쿠르 2위, 서울 바로크 합주단 콩쿠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 부산MBC음악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했다.


박유신은 현재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 소속으로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저명한 오케스트라인 남서독 필하모니 협연 및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 아우에, 러시아 국립발레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명지휘자 잔달링의 지휘로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크레모나에서는 스승 에밀 로브너와 비발디 더블 콘체르토를 협연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일본 우츠노미야에서의 초청 리사이틀을 가졌고, 우트빌 마스터클래스, 카잘마찌오레 페스티벌, 부헨나우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여 연주했다. 베를린필하모니 챔버홀을 포함해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에서 유럽 여러 저명한 홀에서 연주한 바 있다.


금호영챔버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금호아트홀에서의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경희대 오케스트라와 정기연주회에서 협연, 2018년 12월에는 요엘 레비의 지휘 아래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첼리스트 에밀 로브너와 함께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통해 국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듬해 1월 노블레스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 7인에 선정되며 우리 음악계의 차세대 연주자임을 견고히 한 첼리스트 박유신은 2월, 피아니스트 김현정과의 듀오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 공연을 통하여 국내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희대학교 음대를 전 학년 장학생으로 수석 졸업, 2015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만점 졸업했으며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아르토 노라스, 다비드 게링가스, 단줄로 이시자카, 크리스토프 리히터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으며, 박경옥, 송영훈, 에밀 로브너, 노버트 앙어를 사사했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김현정의 깊이 있고 따뜻한 소리는 그녀를 가장 감동적인 음악적 표현에 다다르게 한다.”

– 안드레아 보나타


“그녀는 안정적인 기술과 훌륭한 귀를 가졌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음색에 압도당했다.”

– 마이니치 신문


2016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이었던 안드레아 보나타 로 부터 ‘깊이 있고 따뜻한 음색으로 청중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자’ 라는 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2016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0년 파데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실내악 특별상을 수상 하였으며 일찍이 한국에서 예원을 빛낸 음악인상 수상, KBS 한전 신인음악콩쿠르 대상, 삼익/벡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대상, 이화경향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2004년 미국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8년 타이페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9년 일본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0년 그리스 로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1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금호 영재콘서트,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야마하 라이징스타 시리즈, KNUA 피아니스트 시리즈 등을 통해 한국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성남시향, 코리안심포니, 센다이필하모닉, 재팬필하모닉, 히로시마심포니, 칭다오심포니, 타이완 내셔널심포니, 크라코프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6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수상 이래로 일본 관객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정은 작년 일본 전국 투어 리사이틀과 그녀의 두번째 CD 녹음작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KBS 93.1 FM, 미국 WBJC 91.5 FM 라디오에 그녀의 독주와 협연무대가 방송되었고, 향후 센다이필하모닉, 오사카심포니, 칭다오 심포니 등과의 협연무대와 독주회 일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선발되어 학사학위를 수여 받았고,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강충모, 보리스 슬러츠키, 문용희를 사사하였고, 현재 피바디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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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By Ilbum Chang's Joyful Classic (에그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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