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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집값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간 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자 마자! 아직 실행도 안 한 분양가 상한제를 놓고 공급이 줄어서 집값이 뛸 것이다, 싸구려 자재를 쓴 저질 아파트가 양산될 것이다, 와 같은 온갖 마타도어가 그것도 기득권 언론을 통해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면 집값이 뛸 것이라는 토건업계의 주장을 정면으로 깨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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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대박의 상징으로 모두가 "가즈아~"를 외쳤던 가상화폐(암호화폐). 그러나 거품 논란과 각종 규제와 함께 날개 없는 추락을 했던 가상화폐(암호화폐).

그런데 올해 들어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연초에 가격이 340만원 정도였는데, 6월 말에는 한때 1,700만원까지 올라갔습니다.

6개월 사이에 370% 상승한 비트코인,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까요? 지금이라도 다시 "가즈아~" 대열에 동참하면 돈 벌 수 있을까요?

가상화폐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이종우 전 IBK 리서치센터장님과 함께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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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한국 경제의 위기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경제 위기를 부각시키는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고, 유튜브와 같은 매체들을 통해서도 그럴듯한 근거를 내세운 위기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위기설은 어느 정도나 근거가 있는 걸까요? 한국 경제가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우 님과 함께 한국 경제 위기설의 허실을 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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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제공하기 위한 TV 선대인의 부동산 브리핑!

그 첫 시간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폐개혁이 이루어질 경우, 부동산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선동하는 가짜뉴스들의 허실을 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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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점점 가열되어 가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 고율 관세를 앞세운 트럼프의 승리로 끝날 듯이 보였던 무역분쟁이 예상과는 달리 중국의 강경 대응으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왜 '받아치는' 선택을 했을까요? 미-중 무역분쟁을 바라보는 언론들의 시선은 대체로 서방의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중국의 눈으로 본 무역전쟁, 그리고 중국의 손익 계산은 무엇일까요?이종우 전 IBK투자증권리서치센터장의 색다른 분석과 함께 하세요.

남북 교류와 협력,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하지만 박근혜 정부 때 중단된 이후로 아직까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공단 재개가 타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험난한 북미관계, 남북관계 속에서 쉽사리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일각에서는 개성공단을 북한 퍼주기라고 비난하면서 퍼준 돈을 북한이 핵개발과 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썼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개성공단 노동자의 임금은 6만 3천 원. 이걸 노동자들 먹고 사는 돈 제하고 모아서 핵개발하고 미사일 개발을 했다면 경제학의 기본 원리부터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개성공단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퍼오기였습니다.

개성공단의 실체, 개성공단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더 나아가 비핵화라는 좁은 틀이 아닌 평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 남북관계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유엔제재와 미국 독자제재를 어기지 않으면서도 개성공단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까지 이야기해 봅니다.

오늘의 게스트 고수 :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이사직 연임에 실패하는, 한국 자본주의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비록 지주회사격인 한진칼의 이사 자리는 유지되었고, 아들 조원태는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 회장의 영향력이 그다지 약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고도 회사 경영권에 아무런 위험도 없는 재벌 대기업들의 모습은 '자본주의'의 근본 원칙에도 맞지도 않을뿐더러, 한국의 주식시장이 평가절하되는 주요한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조양호 회장의 이사 연임 실패가 가져오는 의미, 그리고 재벌들의 편에 서서 왜곡과 편파보도를 일삼는 기득권 언론들의 행태들을 짚어 봅니다.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 우리의 삶과 더 나아가 지구 전체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시급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정부와 기업, 언론들을 중심으로 '수소경제'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 과연 수소경제는 기술적으로, 경제적으로 우리가 정말로 가야 할 미래일까요?

진지하고 심도 있게,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의 게스트 고수 :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스페셜리스트), 류연화 (전 한화증권 수석연구위원)

저성장, 그리고 불황의 그림자가 한국 사회에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그림자는 앞으로 더욱 짙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더 이상 과거처럼 성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 시스템은 유지될 수 없다는 것, 이제는 반대로 수축사회를 대비하고 수축사회에 맞는 경제와 사회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성장을 전제로 한 경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혁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대표님과 함께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다가온 수축사회의 구조적 원인, 그리고 대처방안을 이야기해 봅니다.

오늘의 게스트 고수 :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미래에셋대우 CEO)

최경환 부총리 시절의 '빚내서 집사라' 선동으로 오르던 주택시장. 문재인 정부 들어서 여러 차례 대책이 나왔지만 단기에 그치거나 별 영향을 주지 않다가 2018년 9.13 부동산 대책이 나오고 나서 주택시장의 흐름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평가해 보고, 주택시장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목표하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자동차 사고로 인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만큼은 반드시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아픈 몸 이끌고 나오신 선대인 소장님, 그리고 자산의 불평등의 한국 사회 불평등의 핵심임을 줄곧 지적해 오셨던 남기업 박사님과 함께 종합적으로 짚어봅니다.

오늘의 고수 게스트 :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