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 동안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는 99%를 위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기 위해서 뛰었습니다.
이명박 시대에서 출발해서 박근혜 시대를 지나고, 촛불혁명을 거쳐 이제 문재인 시대까지 왔습니다.
이제 세상이 밝아지기 시작하는 지금, 아쉽지만 나는 꼽사리다를 내려놓을 때가 된 듯합니다.
비록 나꼽살은 오늘 작별 인사를 끝으로 막을 내지만
1% 기득권이 아닌 99%를 위한 경제, 99%를 위한 정책을 위해서 계속 해서 분투하겠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쫄지 않고, 속지 않고, 나꼽살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특히 힘들지만 지치지 않고 이명박근혜 시대를 버틸 수 있도록
특별한 성원과 후원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나꼽살의 모든 가족들이 머리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