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I should understand that better,” Alice said very politely, “if I had it written down: but I can’t quite follow it as you say it.”

“That’s nothing to what I could say if I chose,” the Duchess replied, in a pleased tone.

“Pray don’t trouble yourself to say it any longer than that,” said Alice.

“Oh, don’t talk about trouble!” said the Duchess. “I make you a present of everything I’ve said as yet.”

“A cheap sort of present!” thought Alice. “I’m glad they don’t give birthday presents like that!” But she did not venture to say it out loud.

---

생략된 이야기: 앨리스가 겨자는 채소라고 하자, 공작부인은 동의한다면서 알아듣기 힘든 긴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만약 그 말이 글로 적혀 있으면 제가 더 잘 이해할 것 같아요. 말씀으로 하시니까 못 따라가겠어요." 앨리스가 매우 공손하게 말했다.

"난 마음만 먹으면 그보다 더한 말도 할 수 있어." 공작부인이 뿌듯하게 말했다.

"제발 그보다 더 긴 말씀을 하시는 수고를 들이지는 마세요." 앨리스가 말했다.

"아유, 수고는 무슨!" 공작부인이 말했다. "지금까지 한 말 다 너한테 주는 선물이야."

"선물 참 싸구려네!" 앨리스는 생각했다. "사람들이 저런 걸 생일선물로 안 줘서 다행이야!" 하지만 이 말을 섣불리 소리내어 말하지는 못했다.

from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

[목소리]

Narrator: David Goldfarb

Alice: Miss Avarice

Duchess: Heather Phillips

https://librivox.org/alices-adventures-in-wonderland-dramatic-reading-by-lewis-carroll/

Eric Leach

https://librivox.org/alices-adventures-in-wonderland-by-lewis-carroll-5/

그 외의 영어 및 우리말 목소리는 인공지능 목소리입니다.

에피소드 이미지는 인공지능으로 생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