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으로 시작된 역사 이야기가 고려사를 거쳐 서양사까지 흘러왔습니다. 이번에는 근대를 읽는 역사 스토리텔러 주경철 교수가 오늘의 유럽을 만든 사람들을 불러냈는데요.
잔 다르크에서 나폴레옹까지, 3세기 이상에 걸친 역사의 드라마틱한 흐름을 함께 짚어 봅니다. 그 서사의 시작은 아직 중세의 밤에 있지만 두 눈은 떠오르는 근대의 별을 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삶을 통해 생생한 근대 유럽을 여행해 보세요.
1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근대를 향한 문을 연 8명의 유럽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