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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yeong Radio episodes

  • E17 체리슈머를 아세요? Do you know Cherrysumer?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수연: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쌤입니다.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체리 슈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수연쌤 체리 슈머라고 들어보셨나요?

    수연: 체리 슈머는 최근에 들어본 것 같아요.

    지연:  그죠. 그래서 체리 슈머라는 말 자체가 체리 피커(Cherry picker)와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라고 해요. 그래서 조금은 알뜰하게 소비하려고 하는 계획적이고 그런 알뜰한 소비를 하려고 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번 2023년도의 트렌드래요

    수연: 한국 트렌드?

    지연: 네 모르겠어요.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한국의 트렌드고 쌤 그  Flex라는 말 들어보시요?

    수연: 아유 당연하죠.

    지연: 예전에 트렌드가 조금 플렉스였다면 이제는 조금 체리슈머라는 트렌드로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트렌드가 나타났다고 생각하세요?

    수연: 음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고 또 1인 가구가 어떻게 보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잖아요. 결혼을 하지도 않고 아이를 낳지도 않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드러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말이 나타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물가가 상승했으니까 조금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고 또 1인가구다 보니까 대용량으로 사기보다는 원하는 것만 딱딱딱 고르고 집어서 깐깐하게 이렇게 살펴본 다음에 ‘이것만 사겠다’ 하는 형태로 이제 소비가 발달한거 아닐까요.

    지연: 맞아요. 그래서 예전에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예를 들어서 친구랑 가서 하나의 예를 들어 화장지가 20개짜리가 있는데 나는 10개만 필요하고 내 친구는10개 필요하니까 우리 반반 나눠서 사자 이러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안 좋잖아요. 더 많이 팔고 싶은데 그래서 기업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을 좋게 보진 않았대요 예전에는 근데 점점점 이게 트렌드화되면서 기업에서도 이런 소비자들을 겨냥한 많은 이벤트나 그런 전략들을 세운다고 해요. 이게 그렇게 어떻게 보면우리 소비자 우리들에게도 좋고 기업들도 이거를 하나의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수연 쌤도 혹시 반반 소비라든가 친구와 함께 반반 소비를 한다든가 아니면 이거는 조금 원래는 합법은 아니라고 하는데 넷플릭스도 친구들이랑 나눠서 하는 게 많잖아요. 이런 식의 소비를 해본 적 있으세요?

    수연: 저는 당연하게도 아마존 같은 경우에는 아마존 프라임 하면 돈을 내잖아요. 매달 그래서 친구랑 함께 같이 주문을 한 적이 있어요. “한 번 주문할 때 배달비를 얼마큼 내야 되는데 우린 프라임을 이제 구독하지 않았으니까 같이 동시에 같이 구매하는 게 어때?”라고 해서 배달비를 아낀 적이 있고요 이거는 친구가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이제 가족들이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가족들의 아이디로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연: 그러면 수연 쌤도 체리 슈머네요.

    수연: 네 체리 슈머입니다.

    지연: 이게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내가 계획하고 그리고 내가 합리적으로 아끼면서 내가 정말 필요한 것만 사고 하는 게 좋은 것 같고 이 트렌드가 더더더 많이발전을 해서 우리가 합리적으로 더 소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수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넷플릭스가 이제 체리 슈머를 방지하고자 이제 같이 아이디 Share하는 게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아마 저도 넷플릭스를 따로 구독해야 될 것 같기는 한데요. 뭐 이렇게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막는 방안들도 나온다고 합니다.

    지연: 그러면 아 좀 이것도 하나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넷플릭스에서 광고 요금제를 만들었잖아요. 이것도 내가 광고를 조금 보지만 돈을 절약할수 있는 돈을 절약하고 싶은 체리 슈머를 공략한 게 아닐까요?

    수연: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전 광고는 너무 싫어요.

    지연: 저도요

    수연: 네 그거는 구독하지 않을 거예요.

    지연: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 2023년도의 트렌드 체리 슈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수연:  그러면 저희는 또 다음 화에서 다른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지연, 수연: 그럼 모두 안녕

    6 min
  • E16 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Must-eat Food in Korea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수연: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쌤입니다.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요즘 많은 외국 친구들이 한국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에 여행을 갔을 때 어떤 음식을 추천해주면 좋을지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수연: 너무 재미있는 주제네요.

    지연: 네 수연 쌤 한국 가면 무슨 음식을 꼭 먹어야 돼요?

    수연: 저는 추천하고 싶은 음식이 사실 정말 많아요. 근데 딱 한 가지를 꼽자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게 이제 Beef 요리지만 한우 한국 Beef 요리 네 한우정말 맛이 남다르거든요. 그래서 한우는 한번 꼭 사서 구워서 아니지 식당에서 그냥 드세요. 맛있습니다.

    지연: 식당에 가면 그니까 집에서 구워 먹을 때보다는 이런 반찬들이 반찬들도 진짜 맛있잖아요.

    수연: 그렇죠. 정말 다양하죠.

    지연: 그래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먹을 때보다 저는 그랬어요. 근데 한우는 집에서 먹어도 맛있긴 해요.

    수연: 사실 한우는 많은 재료를 재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한우와 이제 소금 딱 이렇게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지연: 참기름 소금?

    수연: 아니요. 참기름 안 찍어 먹는 분들이 더 많으세요.

    지연: 아 그래요?

    수연: 딱 소금만

    지연: 그리고 또 있을까요?

    수연: 네 한국에는 철판 닭갈비라고 해서 사실 닭갈비라는 요리가 굉장히 유명하기도 하고 아마 인제 저희 청자분들도 아마 닭갈비를 런던에서도 이제 드셔보신 적 있을 거예요. 한국에는 철판 닭갈비라고 해서 철판 위에 불이 (불이) 화르르 끓는 위에 철판을 깔고 거기에 지글지글 이렇게 닭갈비를 구워서 먹는 요리입니다. 정말 맛있고 보통 깻잎이라는 이제 Sesame leaf가 들어가는데 향이 정말 좋아요.

    지연: 맞아요. 닭갈비는 항상 깻잎이랑 같이 먹어야 맛있어요.

    수연: 무조건이죠.

    지연: 네 너무 군침이 도는데요. 또 있을까요? 쌤 하나만 더 얘기해 주세요.

    수연: 하나만 더 꼽자면 사실 여기서도 구할 수는 있지만 한국과는 이상하게 맛이 다른 이제 Pork belly 한국 말로는 삼겹살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삼겹살이 정말 유명한 국민 메뉴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그래서 뭐 싸기도 하고 맛도 너무 좋고 chop chop 잘라서 이제 연탄불에 이렇게 구워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지연: 맞아요. 그 바로바로 구워서 먹는 게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수연: 네

    지연: 구워놓고서 이제 먹는 거는 조금 식으면 맛이 덜하잖아요.

    수연: 그렇죠. 그리고 또 삼겹살은 여러 가지 밑반찬들과 다 같이 먹었을 때도 굉장히 맛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더 반찬들이 정말 많이 나오잖아요. 다양한 삼겹살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연: 네 아 그리고 삼겹살 먹으실 때 냉면도 꼭 드세요. 여러분 아 저는 저도 세 개 정도 3개 4개 정도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 떡볶이를 좋아하시면 엽기 떡볶이를 한 번 먹어보세요. 엽기 떡볶이는 우리 예전에 한번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수연: 떡볶이 편에서.. 네

    지연: 굉장히 매운 떡볶이인데 매운 거를 못 드시면 착한 맛이라고 해서 조금 맵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 약한 버전과

    수연: 순한 버전

    지연: 네 그리고 치즈를 넣어서 조금 덜 맵거든요. 그래서 꼭 혹은 매운 음식을 잘 드시면 조금 매운맛으로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찌개류도 한 번 드셔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이게 굉장히 한국인 네 뭐라고 해야 될까요?

    수연: 항상 밥상에 올라가는?

    지연: 네 맞아요. 한국인의 밥상에는 찌개류가 항상 존재하고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는 엄마,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음식인 것 같아요. 엄마들이 그래서 이것도꼭 드셔보시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는 양념갈비입니다.

    수연: 너무 좋아해요.

    지연: 저는 삼겹살보다는 양념갈비를 더 좋아해요. 양념이라는 뜻이 Seasoning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돼지의 한 부위죠? 부위에 이제 양념 맛있는 양념을입혀서 이제 삼겹살처럼 철판 위에서 구워 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양념 갈비랑 비빔냉면을 꼭 함께 드셔보세요.

    수연: 선생님 좀 드실 줄 아시는 것 같아요.

    지연: 네 한국인이라면 역시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수연쌤과 제가 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된다라는 음식, 음식에 대해 먹어봐야 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다음에 또 봐요

    수연, 지연: 그럼 모두 안녕

    6 min
  • E15 한국에서 비건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Can I eat vegan food in Korea?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라디오입니다.

    수연: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쌤입니다.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한국에서 비건 요리를 먹을 수 있을까?입니다. 제 학생들이 가끔 한국 여행을 가기 전에 이런 질문을 하는데요. “자기는 비건이라서 한국 여행을 갔을 때 음식을 잘 찾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수연 쌤 한국에서 비건 전문 음식점이나 비건 표시가 된 메뉴판을 본 적있으세요.

    수연: 먼저 비건 메뉴가 표시된 메뉴판은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비건 전문 음식점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사실 보지 못했던 것 같고 근데 최근에 인스타그램이나 트렌드를 보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지연:  맞아요. 요즘에는 비건 전문 음식점도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고요. 작은 식당에서는 보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조금 큰 식당이나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는 비건 표시된 메뉴판을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수연: 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서울로 학원에 이제 많이 다녔었는데요. 그럴 때 보면은 옆에 가게 중에 하나가 뭐 김밥집이면 비건 김밥집 이런 식으로 메뉴가 하나 둘씩 있었고 파리바게트에 가도 비건을 위한 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연: 어 그렇군요. 저도 예전에 학생들이 여행을 갈 때 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비건 관련된 음식점을 찾아봤는데요. 비건 맛지도라는 Vegan Map이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도 만들어진 걸 봤었어요.

    수연: 진짜 비건 음식에 대한 뭔가 그런 관심도가 확실히 많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지연: 맞아요. 한국 제 생각에는 외국..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영국보다는 한국의 비건이신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거든요. 여기 영국에서는 굉장히 많이 봤어요. 보통 10명이 있으면 3명 이상은 비건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한국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직은 조금 그런 비건 시장이 발달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점점 생겨날 것 같아요.

    수연: 근데 또 그렇기 때문에 또 지도가 생겨나는 건 아닐까요. ‘여기에 비건 음식점이 있습니다’ 라는 이제는 뭐 비건 맛집을 넘어서 사실 어느 가게에서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비건 음식점 비건 메뉴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지연: 맞아요. 완전히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비건 분들을 위한 몇 개의 요리가 준비가 된다든지 하면 같이 식당에 가서라도 뭐 비건이 아닌 분들은 그런 음식으로 먹을 수 있고 비건인 분들은 비건 음식으로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아 제가 고향이 제주도인데요. 제주도에 두부 전문점이 있거든요. 거기도 그런 비건 분들 사이에서 조금 유명한 것 같아요. 두부가 굉장히 제가 한 번 갔을 때 제가 비건이 아니었지만 되게 맛있더라고요.

    수연: 그럼 두부만 파는 건가요? 아니면 두부 요리가 되어 있는 무언가를?

    지연: 두부 요리 전문점이었어요.

    수연: 약간 순두부찌개 같은

    지연:  어 그런 구수한 음식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수연: 그래요 조금은

    지연: 굉장히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두부가 거기 음식 전체가 두부가 메인 음식이었어요. 만약에 두부 스테이크라고 하는 두부 비빔밥 이런 식으로요

    수연: 맛있겠다. 근데 먹어보고 싶어요.

    지연: 여기 영국에도 전문점을 봤던 것 같긴 하거든요. 두부 전문점이였어요.

    수연: 그럼 여기서 Tofu라고 말할까요?

    지연: 네 Vegan Tofu였나?

    수연: 궁금하다

    지연: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한국에서 비건 요리를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결론이 뭘까요? 쌤

    수연: 한국에서도 비건 음식을 많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연: 네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수연: 그럼 모두 안녕

    6 min
  • E14 감기에 걸렸어요 Catch a cold

    수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저는 수연 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 쌤입니다.

    수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지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수연: 오늘의 주제는 감기에 걸렸어요. 입니다. 여러분이 눈치 채셨을 지 모르겠지만 제가 감기에 아주 심하게 걸렸어요. 이거를 한국어로 짧게 말하면 독감! 독한 감기 독감에 걸렸는데요. 지금 기침도 나오고 콧물도 나오고 너무 괴로워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네, 감기고요. 제가 이제 우리가 여기서 얘기를 할 것은요 ‘감기에 걸리면 한국 사람들은 뭐를 먹어요?’ 입니다. 선생님 감기에 걸리면 뭐 드세요?

    지연: 저는 감기에 걸리면 뭐 감기든 뭐 보통 아팠을 때 먹는 걸 먹는 것 같아요. 조금 입맛이 없어지니까 죽을 먹거나 외국분들은 치킨 수프를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먹었었는데요. 굉장히 뜨끈해서 조금 땀을 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래서 많이 먹는 건가 싶었어요. 근데 누가 만들어주면 먹을 것 같아요. 만들기는 조금아픈데 힘들었었던 것 같아요.

    수연: 그럼 뭐 세인즈버리나 M&S에서 사서 드시는 건요?

    지연: 사서 먹으면 맛있을까요. 모르겠어요. 사실 수연 쌤은 뭐 드세요. 오늘 뭐 드셨어요.

    수연: 저는 사실 떡볶이를 먹었는데요. 지연 쌤과 함께 떡볶이를 먹었는데요. 근데 어제까지만 해도 죽까지는 아니지만, 누룽지를 사서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불린 다음에 이제 반찬과 함께 먹었습니다. 근데 보통 한국에서는 꿀물이나 귤 등 약간 좀 부드럽게 몸에 넘어가고 그리고 비타민c를 많이 담은 과일들을 먹는 것 같아요.

    지연: 그런 것 같아요. 비타민을 많이 먹어라! 라는 글을 본 것 같아요.

    수연: 그래서 저는 겨울 때만 되면 이제 저도 그렇고 저희 자매들도 그렇고 감기에 잘 걸리거든요. 그래서 이제 아버지 어머니가 부모님이 이 귤 박스 두 박스씩 항상 이렇게 이렇게 항상 집에다가 두시면 저희가 감기 걸렸을 때마다 항상 꺼내서 먹었어요. 그리고 두 번째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거는 이거는 굉장히 의견이 많이 갈리는 거예요. 감기에 걸리면 바로 병원에 가야 된다 아니면 감기 정도는 내가 집에서 차 마시면서 이겨낼 수 있다. 민간요법을 해야 된다. 지현쌤은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하세요?

    지연: 저는 집에서 그냥 쉬고 뭐 많이 과일 먹고 하는 걸 더 좋아하긴 해요. 왜냐면 한국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병원에 가긴 하잖아요. 근데 제 기억에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그럼 주사 맞고 가세요. 주사 맞으면 굉장히 빨리 낳거든요. 근데 주사를 굉장히 싫어해요. 그래서 주사가 맞기 싫어서 그냥 집에서 민간 요법으로 쉬면서 자연 치유를 기다립니다. 수연 쌤은요?

    수연: 근데 굉장히 귀여운 이유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는 병원에 빨리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그걸 싫어하세요.

    지연: 오 왜요?

    수연: 병원에 가 버릇 하지 말고 '너의 면역력을 길러라' '집에서 따뜻한 걸 먹고 몸에 좋은 걸 먹고 이겨내 보자' 라는 파라고 하세요. 그래서 저는 뭐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나을 때까지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는 그냥 약 먹고 빨리 낫고 싶어요. 저는 차가운 바람을 한 번 맞으면 바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어서 거의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아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병원에 가겠습니다.

    지연: 그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우리는 집에서 항상 쉴 수는 없잖아요. 일을 해야 되니까 그렇죠 빨리 낳고 다시

    수연: 힘을 내서

    지연: 일을 해야 되니깐요

    수연:그렇습니다. 오늘 주제는 감기에 걸렸어요! 였어요. 그래서 오늘 뭐 독감 코감기 기침 민간요법 등등에 대한 단어를 저희가 썼는데요. 이거에 대한 설명은 제가 또 달아놓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여기까지고요 그러면 청자님들 모두

    지연 수연: 안녕


    <오늘의 단어>

    독감 Flu

    코감기 Runny nose

    기침 Cough

    민간요법 folk remedy/ home remedy

    6 min
  • E13 다양한 떡볶이의 세계 Tteokbokki

    *Script

    수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저는 수연 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 쌤입니다.

    수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지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수연

    오늘의 주제는 다양한 떡볶이의 세계입니다.
    지연 쌤 밀떡 쌀떡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지연

    네 밀떡은 밀가루 떡 쌀떡은 쌀떡이죠.

    수연

    네 맞아요. 사실 떡볶이는 이제 한국의 국민 간식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스트리트 푸드인데요.
    그 안에서도 밀가루로 만든 떡 쌀로 만든 떡 이거를 이제, 취향으로, 친구들에게 물어보면서 항상 얘기했던 것 같아요.
    쌀떡은 조금 더 쫄깃쫄깃하고 조금 더 두꺼운 떡을 사용하고요
    밀떡은 얇고 긴 밀가루 떡을 사용한 떡볶이입니다.

    지연

    저는 사실 밀떡과 쌀떡을 구별 못해요.
    진짜요 네 그래서 저는 뭔가 선호 무언가를 쌀떡이든 밀떡이든 뭔가 하나를 선호하진 않고요 그냥 떡이면 다 좋아합니다.
    워낙 떡볶이를 좋아해서요.

    수연

    저도 사실 그렇게 크게 가리지는 않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쌀떡을 조금 더 선호하고 있기는 해요.떡볶이 했을 때, 일단 떡으로 한번나눠봤고요. 밀가루떡과 쌀떡. 그리고 두 번째 떡볶이는 굉장히 단순한 음식이잖아요. 떡볶이 소스와 떡볶이 떡이 있으면 되는데요.
    저희 일단 밀떡 쌀떡 나눴으니 이제 소스로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떡볶이 하면 어떤 떡볶이 생각나세요.

    지연

    저는 학교 앞 떡볶이 아니면 엽기 떡볶이가 생각나요.

    수연

    학교앞 떡볶이~ 약간 추억의 맛. 예전에는 떡볶이를 500원이면 먹을 수 있었죠.

    지연

    맞아요. 저희 동네에도 컵 종이컵에다가 떡볶이를 담아서 500원에 사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수연

    근데 지금은 물론 500원짜리 떡볶이는 간에 기별도 안 가겠지만, 하지만 여전히 먹을 수 있다면 먹고는 싶네요. 학교 앞 떡볶이는 가장 대중적인 떡볶이 소스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엽기 떡볶이는 한국에서 가장 큰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예요.
    굉장히 매운 떡볶이로 유명한데요. 지연 쌤은 엽기 떡볶이 좋아하세요?

    지연

    네 저는 매운 거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엽기 떡볶이 맛을 좋아하기도 해요.
    그 치즈랑 떡의 떡과 소시지 이게 너무 맛있어서 근데 이거는 집에서 만들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수연

    그 맛이 쉽게 안 나요. 맞아요. 엽기 떡볶이 엽기 떡볶이는 또 레벨이 나누어져 있잖아요.
    맵기 레벨 착한 맛부터 보통 맛 뭐 순한 맛 그리고 매운 맛이 있는데요. 어떤 맛으로 드세요?

    지연

    저는 보통 맛으로 먹었던 것 같아요.

    수연

    저도 영국 오기 전까지는 보통 맛으로 떡볶이를 먹다가 최근에는 최근에 한국에 갔을 때 먹어봤는데 절대 못 먹겠더라고요. 저정말 순한 맛 착한 맛으로 돌아섰습니다.

    지연

    너무 약해지셨는데

    수연

    많이 약해졌어요. 영국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엽기 떡볶이랑 학교 앞 떡볶이 말고 사실 떡볶이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아무래도 소스가 다르면 다른 떡볶이가 되는 거기때문에 예를 들어서 로제 떡볶이라든지 아니면 짜장 떡볶이 아니면 치즈 떡볶이 그리고 까르보나라 떡볶이도 저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선생님은 이런 독특한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아니면 일반적인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지연

    저는 사실 로제 떡볶이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이런 독특한 떡볶이는 조금은 자주 먹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가끔 먹고그냥 보통 집에서 만들 때는 그냥 기본적인 떡볶이를 만들어서 먹는 것 같아요.

    수연

    고추장이랑 이제 뭐 설탕 물엿 이런 맛으로 먹는 그 떡볶이 맞아~

    지연

    수연 쌤은요?

    수연

    저도 저는 엽기 떡볶이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그 레시피를 모르기 때문에 저도 이 집 떡볶이를 자주해먹고요 로제 떡볶이나 짜장 떡볶이 치즈 떡볶이는 가끔 생각날 때가 또 있어요. 그럴 때 이제, 가끔 특별한 걸 먹고 싶다.
    할 때 이렇게 딱 한 번 이렇게 사 먹으면 맛있습니다. 오늘 떡볶이를 떡과 소스로 나누어서 한번 떡볶이의 세계에 대해서 이제 알아보았는데요. 저희 청자분들도 떡볶이 꼭 다양하게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지연

    꼭 먹어보세요.

    수연

    파이팅입니다. 그럼 오늘의 라디오는 여기서 이만 끝낼게요 그럼 모두

    지연 수연

    안녕

    6 min
  • E12 알쓸인잡

    *script

    수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 쌤입니다.

    수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지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수연: 오늘의 주제는 알쓸인잡입니다. 네 알쓸인잡은 한 예능 이름의 줄인 말로 그 예능의 풀네임을 얘기해보자면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 사전’정말 길죠? 근데 최근에 정말 핫한 예능이에요. 선생님 이거 한번 보신 적 있으세요?

    지연: 저는 굉장히 좋아해서 매번 챙겨보고요. 그 이전 시리즈들도 다 챙겨봤습니다.

    수연: 네 알쓸인잡이 여러 가지(시즌중에) 세 번째 시즌 세 번째인 것 같아요.

    지연: 네

    수연: 저는 알쓸 인잡에 대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요. 그 유튜브 썸네일에 RM의 얼굴이 딱 있는 거예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BTS를 조금 좋아하기도 해서 뭘까 하고 들어가서 들어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예요.

    지연: 맞아요.

    수연: 네 그리고 해주는 이야기가 되게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저는 교양책을 읽는 것 같은 아주 재미있는 교양책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거에 대해서 얘기해봐야겠다’ 했습니다. 사실 한 인간에 대해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출연자들이 각자 주제에 맞는 인간 사람들을 한 명씩 뽑아서 와서 이야기를풀어줘요. 근데 정말 내용이 다양한 게 왜냐하면 직업들이 출연자들의 직업들이 정말 다양해요. 예를 들어서 지연쌤 소개해 주실래요?

    지연: 아이돌, 영화 감독, 작가, 물리학자, 법의학자, 천문학자분이 나오셔서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수연: 네 맞아요. 정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계신 만큼 생각들도 정말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가져오는 주제들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혹시 그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최애 출연진이 있나요?

    지연: 저는 김영하 작가님을 좋아하는데요. 어 저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신 분이에요. 굉장히 유명한 작가분이신데요. 알쓸신잡에서 아마 나오셨던것 같아요. 이전 시리즈에서, 그래서 그때 너무 말씀을 하시는 그 내용들 그리고 굉장히 잡학을 많이 알고 계시거든요?

    수연: 네 잡다한 지식

    지연: 네 그래서 그런 게 굉장히 멋있고 그래서 그분의 책도 읽을 정도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수연: 진짜요? 어떤 책 읽으셨어요?

    지연: 저는 여행의 이유라는 책을 읽었거든요. 이거는 소설은 아니고요 그냥 작가님이 여행을 여행에 대한 생각들 혹은 여행을 했던 그 기록들을 엮으신 글인데 너무 좋아요. 볼 때마다 여행 가고 싶어요.

    수연: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어 진짜 좋은 책인가 봐요. 저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거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프로그램 안에서는 정말 많이 들을수 있어요.

    지연: 네

    수연: 이 프로그램은 음 주제를 약간 설명해 드리자면 1화에서는 ‘영화로 만들면 좋은 인물은?’에 대해서 묻는다든지 아니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묻는다든지 아니면 ‘기적을 만드는 사람’ 등등 사람에 되게 집중을 많이 해서 이 주제에 맞는 사람들을 데려오세요. 제가 지금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에피소드는 4화인데요. ‘기적을 만든 사람’ 중에서 물리학자분이 산타 클로스를 인제 굉장히 안 어울리죠 근데 이제 그걸 가져오셔서 설명을 해주시고 산타클로스가어디서부터 왔고 역사는 어땠고 이 사람을 선택한 이유는 뭔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제 산타클로스에 대한 감정이나 이야기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이런 이런뭐라고 해야 되지 대화 아니면 수다 근데 굉장히 생각이 깊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게 진짜 재밌다라고 해서 이제 저희 청자분들에게 가르쳐드린다거나아니면 이런 건 아니고 당연히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지연: 음 정말 요즘에 굉장히 인기가 많고 유튜브에서도 원래는 한국분들이 많이 한국 예능이기 때문에 많이 보시는데 유튜브 댓글 보면 자막 뭐죠 번역이라고 해야 될까요? ‘번역해주세요’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마도 RM씨 덕분인 것 같아요.

    수연: RM의 영향과

    지연: 그리고 재밌기도 하고요.

    수연: 네 진짜 그래서 당연히 저희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는 분이시면 그 알쓸인잡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추천드립니다.

    지연: 네 완전 강추예요.

    수연: 그러면 오늘의 라디오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


    7 min
  • E11 연예인을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을까? Can you see entertainers on the street?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저는 지연쌤입니다.

    수연: 수연쌤입니다.

    지연 :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한국 사람들은 연예인을 자주 볼 수 있을까?’입니다. 한국에서 연예인 보신 적 있으세요?

    수연: 저는 연예인을 실제로 본 적은 당연히 있는데요. 길거리에서는 아니었고요 이제 콘서트장이나.. 어네 저는 딱 콘서트 장에서만 딱 봤던 것 같아요. 지연쌤은요?

    지연: 저도 대학교 축제때 연예인들 축하 공연이라고 할까요?

    수연: 네

    지연: 그런 자리에서 봤던 것 같은데요. 저도 길거리에서 연예인을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근데 오늘 제가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자주 이런 질문을 받거든요.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그러면 BTS 본 적 있어?” 이런 질문을 굉장히 자주 받아서 이거에 대해서 좀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주제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수연: 네 근데 한편으로는 왜 “연예인 길거리에서 본 적 있어?” 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해요

    지연: 왜?

    수연: 사실 한국은 영국에 비해서 땅이 작기도 하고 또 케이팝 아이돌이 정말 많잖아요. 근데 또 대부분은서울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왜냐하면 방송사가 서울에 있잖아요.  그래서 어 “너도 진짜로 길거리 돌아다니면 연예인 볼 수 있어?”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지연: 근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제가 사실 서울 사람이 아니니까 못 본 건가 싶기도 하거든요. 사실 서울에 2년 정도 살긴 했었는데 제 친구들 이제 서울에서대학을 나왔거나 이제 오랫동안 살았던 애들은 친구가 연예인인 애도 있더라고요.

    수연 : 저도 이제 서울에서 태어난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뭐 흔히 말하는 가로숫길  “그 가로수길에 다니다 보면 연예인들 흔히 볼 수 있다.” 라고 말하는친구들도 꽤나 있기는 해요.

    지연: 저도 가로수길 가끔 가봤는데 왜 저는 못 봤죠?

    수연: 저도 한 번도 너무 못 봤어요.

    지연: 너무 가끔 봐서 그랬던 걸까요?

    수연: 아니면 연예인인지 몰랐던 거 아닐까요?

    지연:  그들은 되게 조금은 뭐 선글라스를 낀다거나 조금은 이제 가리기 때문에 저희가 못 알아본 거겠죠?

    수연: 음 네 그리고 정말 바쁜 연예인들은 사실 길거리에 돌아다닐 시간이 없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연: 저는 가끔 서울에 살 때 그런 뭐라 그러죠? 연예인들 타고 다니는 차를 뭐라고 그러죠?

    수연: 봉고차?

    지연: 봉고차 아니에요.

    수연:  벤츠

    지연: 아닌데 그 암튼 그 연예인들이 타는

    수연: 벤(Van)?

    지연: 맞아요. 벤을 자주 보긴 했거든요. 그래서 속으로 ‘저기 연예인 있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은 해보긴 했었어요. 거기에 타고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수연: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 보니까 그냥 저희 아파트에 어떤 연예인이 산다고 해서 저도 그 밴 흔히 말하는 연예인 벤 커다랗고 꺼멓고 이제 그런 차를 몇 번 봤던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차만 봤어요.

    지연: 그죠 맞아요. 진짜 근데 길거리에서 연예인을 보기는 굉장히 힘든 것 같아요. 주 활동지가 뭐 청담동이나 그런 가로수길에서 일을 한다거나 매일 간다거나 하면 몇 번은 볼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뭐 아니면 미용실에서 일한다거나 하면 연예인들이 자주 오니까 볼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수연: 그래서 만약에 한국 연예인도 좋아하시고 한국에서 살면서 일도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역시 서울 강남, 청담, 가로수길 이런 곳을 추천드립니다.

    지연: 거기 가시면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연: 네 오늘의 주제는 ‘연예인들을 길거리에서 보기 쉬울까?’ 였는데요. 정답은 ‘연예인이 다니는 곳에 가면 볼 수도 있다’ 라는 결론으로 오늘의 라디오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

    6 min
  • E10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Morning person vs Evening person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저는 지연쌤입니다.

    수연: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아침형 인간 그리고 저녁형 인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수연쌤

    수연: 네

    지연: 아침형 인간이 뭐예요?

    수연: 아침형 인간은 아침 시간을 주로 잘 활용해서 이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이제 아침형 인간으로 부르고요 영어로는 Morning person 아니면 Early Bird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연: 그러면 저녁형은요?

    수연:  저녁형 인간은 아침에 일어나는 걸 싫어하고 이제 저녁에 조금 더 많은 일들을 하는 저녁 시간을 조금 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말하고요 영어로는 Night person, Evening person 아니면 Night Owl 사실 그 올빼미 같은 경우에는 발음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Owl?

    지연 : 네 어려워요. 그러면 수연 쌤은 아침형 인간인가요? 저녁형 인간인가요?

    수연: 저는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 저녁형 인간이에요.

    지연: 수연쌤 제가 정확하게 그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쌤이 물어보면 저는 저렇게 대답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쌤이 그렇게 얘기를 해서 너무 놀랐어요. 지금

    수연: 저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저녁 시간에 더 Productive한 뭔가 일들을 더 많이 해요. 그게 더 잘 되고 집중이 잘 돼요. 근데 이 생활 패턴을 많이 바꾸고 싶어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뭐 아침을 먹고 산책을 나가고 다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일을 하고 이런 생활들을 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산력이라고 하잖아요. 한국어로는 Productivity를 근데 이게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노력하지만 다시 되돌아오고 노력하지만 다시 되돌아오고 하면서 저는 저녁형 인간이다. 결론적으로는..

    지연: 저도 굉장히 비슷해요. 저는 한번 몇 년 전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거든요. 혹시 아세요?

    수연: 네

    지연: 되게 유명하잖아요. 한국에서 외국 아마 외국 책을 한국 분이 번역을 하신 책을 봤던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아침에 일찍 Miracle Morning 일찍 일어나서 굉장히 명상을 한다거나 차를 마신다거나 글을 쓴다거나 하면서 내 몸을 깨우고 이런 하루를 살아가는 그런 인간인데요. 그걸 그 책을 읽고 제가 너무감명을 받아서 그래 나도 ‘아침형 인간이 되어보자’ 싶어서 아침에 8시 정도의 영어 제가 한국에서 할 때 이야기입니다. 영어회화 수업을 등록을 하고 그 수업을 끝나고 일을 가는 패턴으로 진행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아팠답니다. 그래서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안 되겠구나’ 싶어서 항상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은 저녁형 인간의 삶을 살고 있어요. 언젠가는 되고 싶어요.

    수연: 근데 한편으로는 저녁 시간이 더 맞는다면 저녁 시간을 주로 활용해서 사는 것도 사실 나쁘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연: 그런데 뭔가 사람들이 봤을 때 굉장히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되게 게으른 것 같고 그런 게 있잖아요.사실…

    수연: 근데 선생님 늦게 일어나는지 아무도 볼 수 없잖아요. 집에서 혼자 일어나는데 아무도 모르잖아요.

    지연: 제가 알잖아요.

    수연: 하지만 하루를 이제 열심히 살았다면 모두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 부담 갖지는 마시고 그래도 화이팅

    지연: 네 정말로 솔직히 뭐가 좋고 뭐가 나쁜 거다라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개인의 성향 아니면 취향일 수도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아침형 인간인가요? 저녁형 인간인가요?

    수연: 진짜 궁금해요. 그렇죠 사실 다른 분들은 어떨까? 저 같은 경우에는 저녁형 인간인 친구들이 더 많아요. 근데 아침형 인간들도 과연 많을 것인가? 이게50대 50일까? 아니면 70대 30일까? 궁금해서 꼭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연: 네 궁금합니다.

    수연: 알겠습니다. 오늘의 라디오는 여기까지 할게요 그럼 모두 안녕

    6 min
  • E9 "MBTI가 뭐예요?" What is MBTI?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라디오 입니다. 저는 지연쌤입니다.

    수연: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MBTI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수연쌤은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수연: 제  MBTI는 어 INFP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연: 네 저도 INFP예요.

    수연: 네 사실 모두 알고있죠? 저희 둘이 알고있죠?

    지연: 이렇게 요즘 한국에 젊은이들은 만났을 때  MBTI 에 대해서 물어보는게 대세래요.

    수연: 네 디게 자연스러워 졌다고 해요.

    지연: 그래서 이걸로 어느정도는 저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애요. 물론 이게 16가지 타입이라서 완전히 맞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우리가 혈액형 물어봤었잖아요. 그것보다는 조금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수연: 네 아무래도 사실 혈액형 같은 경우에는 A형,B형,O형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지연: AB형이요.

    수연: 네가지의 형태로 심지어 정말 피 Blood type 으로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거기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었죠. MBTI도 사실 과학적인 근거라기 보다는 인제 예시들을 많이 모아놓고 모아보니 ‘성격들이 이렇다더라’ 라고 인제 한다고는 해요.

    지연: 네 맞아요. 진짜 우리 예전에 혈액형 물어볼때는 굉장히 ‘B형남자는 나빠’, ‘나쁜남자야’, ‘A형은 소심해’ 이런걸로 음 사람의 성격을 어느정도는 조금 했던것 같긴 한데 MBTI는 제 생각에는 그나마 조금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이게 확실하지 않다고도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진짜 자기가 이제 그 질문을 보고 답을 할텐데 어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내가 이렇게 안 할 수도 있잖아요.

    수연: 네 그렇죠

    지연: 그래서 뭔가 내가 나를 보는 이 질문에 답하는것 보다는 나를 오래 알고 옆에서 보는 누군가가 이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주면 조금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긴 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연: 어 근데 저도 실제로 그렇다고 말을 들었어요. 자기가 보는 자기 자신과 이제 남이 보는 자기 자신은 확연하게 다르다고

    지연: 그러니깐요

    수연: 네 그래서 자기를 이제 본인을 아는 여러 명의 친구들이 판단을 해주는 게 더 정확할 거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는 친구들한테 꽤나 한번 꽤나 물어봤어요. 근데 모두 제 MBTI와 다른 MBTI를 고르더라고요.

    지연: 아 정말요? 친구들이 무슨 타입을 고르던가요?

    수연: 가장 기억에 남는 거는 ESTJ인가 정말 아예 반대편

    지연: 네 그렇네요. 진짜로

    수연 아니면 ESTP 네 저를 외향형 그리고 이제 사고형 이제 많이 보더라고요 근데 저는 제가 생각하는 저는 조금 감정적이기도 하고 이제 조금 내향형인 사람이거든요. 근데 다른 사람 눈에는 또 그게 살짝 다른가 봐요.

    지연: 그러게요 저도 제 친구도 저를 되게 다르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제 친구가 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이제 해봤는데 다르게 나왔었어요. 그래서 뭐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mbti를 물어보는 게 그냥 재미삼아 물어본다면 너무 이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이 사람은 아 그렇구나’라는..

    수연: 이런 어느 정도의 그런 성향이 있구나라고 인지하는 게 이 사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죠. 어쨌든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에 대해서 알려주는 거니까

    지연: 그런 것 같아요. 그냥 뭔가 ‘나랑 다르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게 될 것 같아서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우리 이렇게 MBTI에 대해서 그냥 간단하게 지금 우리 한국 사회는 여기에 조금 집중을 한다 라고 해야 될까요? 알아봤는데요. 오늘 재미있으셨나요?

    수연: 재밌었습니다.

    지연: 그러면 다음에 또 봬요

    수연: 그럼 모두 안녕

    6 min
  • E8 최애 한국드라마 추천 Favorite Korean Drama Recommendations

    *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라디오 입니다. 저는 지연쌤입니다.

    수연: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최애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애 드라마, Favorite Drama 입니다. 어 우리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니까 한국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수연쌤 최애 드라마 3개만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수연: 음 드라마 세개요? 사실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들이 많은데 꼭 인제 한 두개가 아니라 세개? 네 세개를 뽑자고 하면 먼저 ‘멜로가 체질’ 그리고 ‘비밀의 숲’ 그리고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게 가장 유명한 음… 가장 유명한 여배우들 근데 나이가 많으신 여배우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예요. 아 생각이 났어요. 디어마이프렌즈 입니다.

    지연 : 혹시 내용을 조금 간단하게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수연: 아 먼저 ‘멜로가 체질’같은 경우에는요 음 이삼십대 남녀 세 커플의 이야기 이고요. 굉장히 밝고 유쾌하고 감동도 있고 재미있는 좀 드라마예요. 그래서 정말 추천해요. 두번째로는 비밀의 숲이라고 어 검사와 인제 살인마 그리고 검사 아내 뭐 약간 경찰, 검사 뭐 이런 세력,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사이 부정부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되게 유명한 주인공들도 많이 나오고 이야기도 진짜 ‘무슨내용일까?’ 항상 궁금해하면서 봤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어마이프렌즈’는요. 70대 노인분들의 우정이야기가 중심인 드라마예요. 그리고 인제 그 친구들 중의 한명의 딸로 나오는 분도 중년배우신데 고현정씨라고 굉장히 유명한 인제 음 여배우세요. 음 어 우정과 사랑, 삶의 이야기, 그리고 되게 뭐 노인의 치매나 뭐 죽음 그리고 장애인과의 사랑 등등의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저는 웃고 울면서 봤던 드라마예요.

    지연: 굉장히 색다른 드라마 인것 같네요.

    수연: 저는 진짜 좋아해요

    지연: 한번 봐바야 겠어요.

    수연: 네

    지연: 저도 ‘멜로가 체질’은 좋아하고요. ‘비밀의 숲’이나 ‘디어마이프렌즈’는 아직 보지는 못 했는데  한번 봐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연: 꼭 보세요. 그러면 지연쌤은요?

    지연: 아 저는 세개를 한번 생각 해봤는데요. 하나는 응답하라 1988

    수연: 유명하죠

    지연: 그리고 두번째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가장 최근 작품이에요. ‘슈룹’ 입니다. 어 ‘응답하라 1988’같은 경우에는 1988도에 이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만데요. 굉장히 재밌고 특히나 저는 드라마에서 그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그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옛날생각도 나고 제가 살앗던 시대는 아니지만 뭔가 되게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라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는 어 되게 큰 검색엔진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고요. 이것도 굉장히 회사? 한국회사생활 조금은 어 보통 회사는 아니예요. 사실은 조금더 세련된 뭐라고 할까요?

    수연: MZ 약간 MZ세대

    지연: 그 분들의 회사생활을 보고 싶으시면 보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슈룹’은 이제 조금 최근 드라마고 한국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전이 자신의 아들들을 어떻게 키우고 교육시키고 그리고 왕권세력 다툼속에서 자기의 자식들을 지켜내는 그런게 굉장히 재밌어서 한번 마지막 최애 드라마로 뽑아 봤습니다.

    수연: 그렇군요. 네 저희가 말하다보니 저희가 뽑은 이 드라마 모두 다 유명한 작품이네요.

    지연: 네 맞아요.

    수연: 그렇다면 오늘의 단어 최애 무슨뜻이죠 선생님?

    지연: 최애는 favorite 이라는 뜻인데요. 그래서 최애 드라마 favorite drama, 최애 아이돌 favorite Idol, 최애 노래 favorite music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수연: 네 맞아요 네 오늘의 주제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러면 모두 안녕

    6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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