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헌정방송의 여파로 한층 들뜬 생선, 부탄에 대한 얘길 준비해왔습니다. 배순탁은 만화 < 원피스 >의 세계관을 설파합니다. 코너 ‘외판’에서는 생선의 스타킹... 아니 레깅스 취향을 엿볼 수 있고요 배순탁은 핸드크림을 자랑합니다.

3화에서 성시경 헌정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했었죠, 지난 연말 성시경 콘서트장에서 팬클럽을 결성한 생선, 그리고 <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 담당이었던 라디오국의 강희구 PD가 30여분 가량 성시경을 향한 경외의 마음을 쏟아냅니다. 생선이 전화연결도 시도했는데요, 어떻게 됐을까요?

이번 주에는 생선 '선생님'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생선 선생님만의 ‘돈을 절약하면서도 사람을 잃지 않는 법’을 공개합니다. 배순탁 작가는 < 결정장애 세대 >와 무려 국가 건강 정책 등을 소개합니다. 코너 '외판'에 생선 선생님은 < 그 남자의 섹스 >라는 책을, 배순탁 작가는 즐겨 입는 조끼를 가져왔네요.

두 번째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스타워즈와 채식에 관한 얘기를 합니다. 코너 '외판'에선 휘파람 잘 부는 비법과 생선의 필통을 소개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화에서도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MBC 라디오의 첫 번째 팟캐스트! < 배철수의 음악캠프 >의 음악작가이자 재주 많은 배순탁 작가, 음악작가이자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도 오른 생선 김동영이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굳이 몰라도 사는데 아무 지장은 없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딱히 할 얘기가 없을 때 써먹기 좋을 화젯거리를 종횡무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