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이입하고 공감하고 분노하고 욕 하면서도

끊지 못 하고 끝까지 다 본 '부부의 세계'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헛헛한 마음, 다른 '막장' 콘텐츠로 채워보면 어떨까요?

각종 범죄에 불륜, 치정, 정치 암투 등등

더 자극적이어서 짜릿하고 재밌는

왓챠 넷플릭스의 막장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소개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조금 잠잠해지다가 다시금 시끄러워지면서

모두 또 한번 답답함 느끼시면서 주말을 맞이하셨을 텐데요ㅠㅠ

주말의 시작, 조금이나마 왓플릭스가 재미와 웃음, 공감을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저희가 함께 이야기해 본 콘텐츠는 바로 왓챠 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아주 화제의 드라마인 '부부의 세계'입니다.

다들 보고 계시죠? 진짜 안 봐도 옆에서 하도 들리는 드라마인데요,

저희도 대체 이게 왜 그렇게 화제인지 궁금해 보기 시작했다가... 결국 막방 본방 사수할 계획이라능..

지선우.. 이태오.. 진짜 와이라노..

왜 이러는지 알기 위해 부부의 세계 구석 구석을 아주 낱낱이 이야기 해보았답니다.

더불어 또 저희가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인 만큼 연출이나 극본과 관련해 아쉬운 점도 참 많았는데요

보니까 저희만 또 아쉬웠던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ㅠ.. 여러분은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예전에 저희가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믿을 수 없는 이야기'와도 비교해 잠깐 이야기 해봤는데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편이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들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771709?e=23226218

결말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ㅎㅎ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화는 10대들이 주인공인 영화, 드라마를 추천합니다.

혼란스럽고 조용할 날이 없는 10대의 이야기를 가장 재밌게 보여줬다고 생각한 작품들로 골라봤는데요, 이번에 영업한 작품들 모두 장르도 소재도 다양하지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재미는 전부 검증되었다는 얘기겠죠? 여러분은 과연 어떤 이야기에 끌리게 될지~! 들어보시죠✧

04;12

김새우 추천:

영국 로컬 흑염룡을 한 마리씩 키우다 아빠 차 훔쳐 여행을 시작한 소년과 소녀.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 _넷플릭스

19;10

꽁치리 추천:

혼란스러운 사춘기 한가운데서 알 수 없는 슈퍼파워(?!)가 생겨 더 혼란스러워진 소녀.

드라마 '아임 낫 오케이' _넷플릭스

30;01

챵마 추천:

혈기왕성 고등학생들의 성 상담을 하게 된 아직 총각인^^ 소년.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_넷플릭스

42;17

칠봄 추천:

불쑥 나타나 아빠같이 구수하게 오지랖 떠는 존잘✧ 농구 소년.

영화 '세븐틴 어게인' _넷플릭스

안녕하세요, 왓플릭스 구독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ㅠㅠ

결방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대신, 이번주는 좀 더 빨리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지난 주 넷플릭스에 공개된 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영화 '사냥의 시간' 리뷰입니다.

황금연휴를 맞아 '사냥의 시간'을 보실 분, 이미 보신 분 많이 있으실 것 같아요.

저희는 이번에 역대급으로 하고 싶은 말이 많았습니다.

분명히 제일 잘 나가는 배우들, 신뢰할 수 있는 감독, 멋진 촬영, 음악 등등 하나하나 빠질 게 없는데

대체 왜... 아쉽지? 왜 재미가 없지..??

이런 의아함을 가득 안고 모여서 정말 엄청나게 재밌게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아, 오해하지는 마세요.

저희는 이 영화와 특히 감독님, 배우분들에 대한 애정은 기본으로 깔고 아쉬운 점을 나눈 거랍니다.

원래 진짜 재미 없으면 할 말도 없잖아요.

** '베르사유' 소개할 때, 루이 14세를 16세로 잘못 말한 부분들이 있네요ㅠㅠ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주의할게요!**

이번주에 있었던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러분 다들 투표 하셨죠?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풍자와 비판까지 다 때려넣은 정치드라마 특집!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왕정확립을 위해 싸우며 벌어지는 '베르사유'

미국 부통령 딕 체니의 일대기를 다룬 '바이스'

2019년부터 2034년까지 영국의 한 가정의 가족사로 드러내는 두려운 미래, '이어즈 앤 이어즈'

대선보다 더 피 튀기고 치열한 고등학교 전교회장 선거 하이틴 드라마, '더 폴리티션'

사회문제와 체계가 나라마다 다르다보니 더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왓챠 넷플릭스의 정치드라마들.

여러분의 최애 정치드라마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인사입니다.

이번 49화에서는 영화 <윤희에게>를 보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지금 왓챠와 넷플릭스 모두에서 볼 수 있어요!

이 영화는 참 아름다운 것들이 많은 영화였어요.

달, 고양이, 눈, 오타루, 그리고 윤희와 쥰. 새봄까지도요.

겨울에 눈 소복히 쌓였을 때 밖에 안 나가고 집에 앉아 이불 포근히 덮고

귤 까먹으면서 따뜻한 차 한 잔 호호 불어마시면서 보고 싶은 그런 영화였어요.

이번 화에서 넷이 특히 공감했던 의외의(?) 포인트가 있었는데요..!

과연 그게 무엇일지 저희와 함께 수다 떨어보시죠!

왓챠, 넷플릭스에 올라오기 전 개봉했을 때도 소소하게 팬들에게 인기가 있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댓글 잊지 말고 꼭 달아주세요!

음악만 들어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영화가 있죠.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도 대표적인 그런 영화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방콕 라이프가 이어지는 요즘,

이번에 저희 '왓플릭스'가 수다 떨어본 작품은 바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띵작 4편!

개봉 연도를 기준으로, 정주행을 해가며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막 음악도 흥얼거리면서 즐거운 수다를 떨었는데 우리 구독자 분들 중에도 지브리 팬들이 꽤 있으실 것 같아 어떻게 들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저희가 살펴본 작품들은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

2. 이웃집 토토로(1988)

3. 모노노케 히메(199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정말 이렇게 오래된 작품인지 새삼 저희 모두 깜짝 놀랐어요.

시간이 지나도, 다시 봐도 감동을 주는 이 작품들 정말 무조건 꼭 보셔야 한다구요 +_+

✧✧스포일러 주의✧✧

이번 편은 멤버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입니다!

2019년 시즌1이, 2020년 3월 13일(의 금요일 ㅎㄷㄷ)에 시즌2가 오픈했는데요, 시즌1에 이어 세계적인 화제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주 소재인 '역병'이 현시국과 맞아 떨어져 더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ㅠ

시즌3을 빨리 보고픈 마음을 이번화에 고이 담아봤습니다.

이번화 포인트:

-지금도 '워킹데드'와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챵마의 서양좀비, K-좀비 비교분석✧

-GOT,,DURUMAKI..한국적 미장센이 폭발했다..! 국뽕 한그릇

-거의 모든 캐릭터가 좋아 죽는 멤버들의 주책

-알고보니 대존잼인 조선시대 이야기(궁안의 정치 싸움 넘나 재밌다ㅠㅠ)

여러분은 킹덤 어떻게 보셨나요??

이번에는 좀처럼 볼 기회가 없는 비영어권 영화 드라마 추천을 들고왔습니다.

영미권 말고도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게

왓챠 넷플릭스의 진짜 매력 아니겠습니까 ㅎㅅㅎ

평소에 자주 접해보지 못한 언어만으로도 상당히 흥미롭고

영화 드라마에 녹아있는 그 나라만의 문화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03:54 꽁치리의 추천:: 프랑스 유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넷플릭스

19:42 김새우의 추천:: 아이슬란드 시골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램스> - 왓챠

31:49 챵마의 추천:: 귀신이 없어도 오싹하다! 스페인 출신의 오리올 파울 감독의 데뷔작 <더바디> - 왓챠

43:14 칠봄의 추천:: 이거 보면 프랑스가서 사랑하고 싶어짐! <파리에선 사랑을> - 넷플릭스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셨던 비영어권 영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왓플릭스 청취자님들!

요즘 이 시국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죠?ㅠㅠ

영화관 가기도 참 꺼려지실 텐데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편은 영화 '1917'입니다.

분명 박차고 나가기를 외쳤어야 할 칠봄이 영화를 보고 극찬했는데요..!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관에 들어갔다가 도대체가 끝나지 않는 컷을 보면서

눈을 비비다 못해 끝까지 부릅뜨고 봤다는 멤버도 있었습니다.

경이로운 촬영, 놀라운 편집, 충격적인 연출,

그리고 아주 반가운 여러 대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던 영화 1917.

전쟁 영화인 만큼 기존 유명한 전쟁 영화들도 함께 언급이 됐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정말 쉼 없이 떠들었으니 여러분들도 감상평을 댓글로 마구마구 달아주세요!

다시 한번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