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SBS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남양주 사찰에 불을 지른 여성의 사건을 처음 알렸습니다. 보도 직후 불교계에선 "개신교인에 의한 사찰 방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반년이 흐른 지난 14일 이 사건 1심 선고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사찰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던 '그 여자'에게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요? SBS 안희재 기자의 취재파일입니다.
지난해 10월 SBS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남양주 사찰에 불을 지른 여성의 사건을 처음 알렸습니다. 보도 직후 불교계에선 "개신교인에 의한 사찰 방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반년이 흐른 지난 14일 이 사건 1심 선고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사찰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던 '그 여자'에게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요? SBS 안희재 기자의 취재파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