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원자과학자들의 개인적 역사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원자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역사를 풀어낸 논픽션!
미국과 독일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최초의 간행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과학·논픽션 고전 『천 개의 태양보다 밝은』. 핵분열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도덕적으로 고민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원자폭탄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일상과 주변의 구체적인 정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는 연구 성과를 자유롭게 서로 교환하며 지내던 국제적 동업자 관계였지만 전쟁이 일어나자, 독일을 탈출한 물리학자들과 독일에 남아 있는 물리학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이 과학자들에게는 새로운 진리를 발견했다는 열광적인 기쁨과 동시에 두려움도 커지고 있었다. 독일이 원자폭탄을 개발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하이젠베르크가 보낸 편지 및 미국의 물리학자들이 원자폭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작성된 프랑크 보고서 등 유용한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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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책 중 하나.
소설보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가 넘치는 책이다.”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전 세계적으로 반핵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세계인들을 핵 시대의 시작과 핵무기 경쟁에 눈 뜨게 했다”
-국제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전 세계 반핵 운동의 기폭제가 된 20세기 최고의 과학 고전!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비견될 단 한 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