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과 느헤미야
◈ 서론
⚫ 유대민족의 이동역사
▫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포로가 되어 3차에 걸쳐 바벨론 땅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바벨론의 멸망과 함께 페르시아제국에 편입됨
▫ 페르시아왕 고레스의 조서 이후 3차에 걸쳐 유대 땅으로 돌아옴
▫ 포로기 동안 이국땅에서 정착한 유대인들 중 개인 사정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생활하는 디아스포라가 발생함
⚫ 출애굽처럼 한꺼번에 나오지 못하고 3차에 걸쳐 나와야 했고 디아스포라가 발생한 일들을 바라보는 두 가지 눈
▫ 육적인 눈
▪ 타국에서 70년을 보내며 그곳 생활에 적응이 되었고 정착 기반이 마련되어 즉시 돌아오지 못했다.
▫ 영적인 눈
▪ 페르시아의 고관이 된 느헤미야의 역할을 보면 인간적인 결단 뒤에는 때를 따라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 1차 2차 귀환에 따라가지 않고 정부요직에 앉아 있던 느헤미야는 언제 어떤 계기로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게 되었는가?(기억절)
(느 1:4,5)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 먼저 귀환한 유대인들에 의해 성전은 건축되었지만 다시 이스라엘의 영광이 재현되어 자신들을 다스리게 될까 염려한 주변 민족들의 방해로 백성들의 보호막이 되어줄 예루살렘성벽이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소식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게 됨
⚫ 오늘의 교과에서 살펴야 할 내용
▫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어떤 준비의 과정과 실행을 위한 계획을 가졌으며 그 결과 어떤 일들이 주변사람들에게 일어났는가?
◈ 일요일 : 느헤미야가 들은 나쁜 소식
(느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 나쁜 소식이 전해진 당시 상황
▫ 1차 2차 귀환으로 예루살렘성전이 건축됨
▫ 성벽을 건축하려 하였으나 방해를 받고 의욕이 상실됨
▪ 대적들이 몰려와 실질적인 훼방을 놓음
▪ 페르시아 왕에게 이스라엘의 역사를 소개하며 성벽(방어진지)이 완공되면 다시 독립을 쟁취하려 할 것이라 고자질하여 중단시킴
⚫ 심각한 예루살렘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의 반응
▫ 찔림을 받음
▪ 기도할 줄 모르는 자에게 발생한 찔림은 반항으로 이어지거나 방관자가 되게 함
▪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발생한 찔림은 그 찔림이 기도제목이 되고 기도한 후에는 용기를 내어 믿음으로 행동하게 하는 촉매제가 됨
▫ 금식기도한 후 왕의 앞에 나가 소원을 아룀
◈ 월요일 : 느헤미야의 기도
⚫ 느헤미야의 기도 분석
①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자비로우심(1:5) - 영광과 찬송
②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의지하여 자신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간청함(6절)
③ 죄를 고백(6,7절) - 죄가 만들어 놓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야 하기 때문
④ 예전에 하신 약속들을 상기시킴으로 응답을 간구하는 자신의 기도의 정당성을 주장함(8,9절)
⑤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하여 ③의 죄의 고백으로 속량함을 받았음을 주장함(10절)
⑥ 자신의 소원을 간구한 후 기도를 들어달라고 간구함(11)
⑦ 기도를 마치며 하나님께 찬미하고 형통과 은혜를 얻을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요청(11)
⚫ 기도의 분석에 나타난 특징
▫ 하나님의 약속을 근거로 기도하고 있는 ④항을 중심으로 대칭 관계를 이루고 있음
▪ 기도의 시작인 ①항과 미치는 부분인 ⑦항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송
- 주기도문의 시작과 끝에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리는 기도가 포함되는 것과 동일한 형태
▪ ②항과 ⑥항은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내용
▪ ③항과 ⑤항은 죄의 고백과 고백한 죄가 속량을 받았음을 주장함
▫ 기도의 응답을 가로막는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그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약속에서 시작됨을 알리는 매우 치밀하고 조직적인 기도
◈ 화요일 : 느헤미야의 간청
⚫ 기미상궁과 술 관원
▫ 공통점 : 왕의 독살방지
▫ 차이점 : 기미상궁은 상궁들의 보직 중 하나이지만 술 관원은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고위관료 중 하나
▪ 앗시리아 왕 에살핫돈의 술 관원은 총리
⚫ 느헤미야가 1차와 2차 귀환에 돌아가지 않았어야 했던 이유
▫ 왕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유다의 상황을 아뢰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 1장에 기록된 기도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느헤미야의 성격
▫ 자신의 권력을 믿고 행동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한 후 행동하는 치밀한 믿음의 소유자
⚫ 느헤미야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
▫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셔야 할 때를 기다리심
▫ 그 기다림의 시간동안 사람을 준비시키심
▪ 왕에게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믿음으로 준비한 느헤미야
▪ 느헤미야의 간청에 응답해 줄 아닥사스다 왕
▪ 이미 왕을 설득한 왕후
※ 준비된 사람 느헤미야를 위해 유대 총독의 자리까지 마련해 두심
⚫ 느헤미야, 요셉, 다니엘, 모르드개, 에스더의 공통점
▫ 높은 자리를 탐해 고국을 등진 사람들이 아님
▫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인생의 길을 온전히 의탁한 기도의 사람들
◈ 수요일 : 파송된 느헤미야
⚫ 느헤미야를 유대 총독으로 파견하면서 왕이 취해준 조치
▫ 주변 총독들에게 조서를 내려 느헤미야가 유대로 가는 길과 유대에서 행할 일들에 방해가 없게 함
▫ 삼림감독에서 조서를 내려 성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목제를 공급하게 함
▫ 군대장관과 마병을 함께 보내어 조서를 전하게 함
⚫ 왕이 이러한 조서들을 내려 준 것은 느헤미야가 주도면밀한 사람이었기 때문인가? 아닥사스다 왕의 배려가 세심했기 때문인가?
▫ 느헤미야의 금식기도 기간은 그가 해야 할 일과 필요한 것들에 대한 목록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음
▫ 이 기간 중 올린 기도의 응답으로 왕의 마음이 열려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주게 함
⚫ 아닥사스다의 조서와 군대장관과 마병까지 필요했던 이유
▫ 유대 주변의 총독들
▪ 북쪽엔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 동쪽엔 암몬총독 도비야, 남쪽엔 에돔과 모압의 총독 게셈이 예루살렘 중건을 방해하고 백성의 안녕을 위협하고 있었음
▪ 이들이 그동안 제국의 왕에게 상소를 올려 행정적으로 방해하고 무력으로도 방해 하였기에 앞으로 느헤미야가 할 일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음
▪ 이들을 굴복시켜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서뿐 아니라 군사력도 필요했음
⚫ 이 사건 속에서 보아야 할 교훈
▫ 마귀는 언제나 자신의 지배권을 유지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일을 방해하고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함
▫ 우리가 이와 같은 영적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면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됨
◈ 목요일 : 과업을 위한 준비
⚫ 리더로서 성곽을 재건하기 위한 느헤미야의 준비과정
① 보안유지
▪ 유대를 위해 하나님께서 마음에 주신 계획들을 유대 지도자들에게도 함구함
- 둘 이상 아는 비밀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님
- 비밀을 새어나가는 순간 원수의 방해를 받아 실행도 못하고 무산될 수 있음
② 계획 수립
▪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현실적인 계획들을 연구하고 확실한 계획을 수립함
- 밤에 일어나 나가 무너진 성벽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완성함
③ 하나님과 함께하는 실행
▪ 유대 지도자들을 불러 모운 후 그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설명함으로 헌신을 요구하기 전 하나님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게 함
▪ 믿음을 회복함으로 용기를 얻은 백성들을 이끌고 담대히 대적들에 맞서 성벽을 건축함
⚫ 리더의 역할
▫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은 경험이 있어야 함
▫ 그 경험을 전함으로 내 개인적인 믿음이 공동체의 믿음으로 승화될 수 있게 해야 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은 오직 믿음 안에서 담대함을 얻을 때 가능함을 경험하게 해 주어야 함
◈ 정리
⚫ 오늘의 교과에서 기억해야 할 말씀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찔림을 주시는 것은 그 찔림이 기도의 제목이 되고 믿음의 행동으로 발전하게 하기 위함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면 우리는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동역자를 구해야 함
▫ 우리가 해야 할 또 하나의 일은 내가 믿음으로 승리한 경험을 가진 후 그 경험을 나눔으로 믿음이 다른 사람에게 확산되는 경험을 가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