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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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광장 episodes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 세월호 유가족 박은희 전도사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사건이었던 4.3과 5.18을 한국교회와 교인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픈 역사의 기억을 통해서 ‘강도 만난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함이고 또 ‘변화된,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함입니다.
    지난 2014년 4월 이후 해마다 우리의 사순절 기간에는 세월호 참사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망각함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깊이 기억하고 그 아픔을 치유함으로써 참다운 자유에 이를 수 있는 사건입니다.
    최근 세월호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예졸업식이 열렸고, 세월호를 상징했던 많은 공간들은 철거되거나 추모의 공간으로 변형되고 있습니다. 안산화랑유원지 안에는 생명안전공원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CBS광장(7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세월호 유가족인 박은희 전도사를 초대해서 그동안 세월호과 관련해 진행된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세월호 사건이 가져온 신앙의 변화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4월 27일.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고성-강화까지 DMZ구간 인간띠잇기대회 - 국경선평화학교 정지석 목사
    “4월 27일,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갑시다!”
    오는 4월 27일은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민통선 지역 철원에서 국경선평화학교를 운영하는 정지석 목사는 ‘4월 27일 이전과 이후’라는 표현으로 그날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4월 27일 이후’ DMZ지역에서는 요란한 군사훈련 소음이 잦아들었고, DMZ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늘었으며 땅값도 뛰었다고 합니다.
    한국교회와 시민사회는 남북정상회담 1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민(民)에 의한 한반도의 평화통일환경조성을 위해서 동쪽 끝 고성에서 서쪽 끝 강화까지 500여 킬로미터를 온국민의 손과 손으로 인간띠를 잇는 평화손잡기 행사를 벌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DMZ 민(民) + 평화손잡기”대회입니다.
    CBS광장(31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철원지역에서 국경선평화학교를 운영하는 정지석 목사를 초대해서 “DMZ 민(民) + 평화손잡기” 행사와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드는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통해서 다시 생각하는 창조질서의 보전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대표 양재성 목사
    구약성서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이야기를 보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라는 표현이 여러 번 반복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인간의 무절제한 삶의 결과로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임계점에 도달한 것이죠.
    최근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예에서 보듯이 오늘날의 환경오염, 생태계의 파괴는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이제는 인간의 절제와 불편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려는 교회와 기독교인의 각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1982년 공해문제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후 선구적으로 한국사회의 공해문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실천적인 환경운동단체입니다.
    CBS광장(24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인 양재성 목사(가재울녹색교회)를 초대해서 교회와 기독교인이 왜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2019년 문화선교 트렌드를 듣는다 - 문화선교연구원장 백광훈 목사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 1:14) 사람들에게 오신 사건은 하나님 선교의 하일라이트입니다. 하늘의 문화를 품을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인간의 문화로 하나님이 오신 사건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는 문화를 소홀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거리두기’를 압박하는 흐름도 있었습니다.
    문화는 하나님 선교를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도구입니다. 또한 문화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변혁되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위기의 한국교회는 문화선교를 통해서 새로운 창을 열어야 합니다.
    CBS광장(17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을 초대해서 2019년의 7대 문화선교 트렌드를 분석하고 ‘교회, 문화,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개최되는 문화선교컨퍼런스에 대한 소개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2019년 사순절은 교회 속 여성을 묵상하면서 지냅시다... - 강남대 기독교학교 백소영 교수
    지난 3월 6일은 올해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올해 사순절의 묵상 주제는 ‘여성’이면 어떨까요?
    평화교회연구소는 올해 사순절 묵상집의 제목을 ‘이 여인을 보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40명의 여성 필자가 성서 속의 여성 40명을 묵상의 주제로 택해 글을 썼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성서 속 여성에 대해서도 성차별적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편견을 벗어내고 하나님과 만나는 것도 거룩해지는 과정일 것입니다.
    CBS광장(10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여성신학자 백소영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과)를 초대해서 성서 속 여인들을 묵상하면서 사순절을 보내는 것의 의미에 대해 얘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기독교 민족대표 16인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순자 책임연구원
    우리는 도대체 3.1운동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서 수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숨 막힐 정도로 많은 기념행사가 열리지만 정작 알아야 할 것을 제대로 챙기고 있는 것일까요?
    기미독립선언서를 끝까지 읽어본 시민은 몇 명이나 될까요? (물론 읽기 쉬운 문장은 아닙니다만..).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은 제대로 불러보았나요? 또 그렇게 3.1운동에서 기독교의 역할을 자랑하는 교인들은 16명의 기독교 민족대표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요.
    CBS광장(3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3.1절은 지났지만, 3.1운동에 대해 좀 더 알기 위해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이순자 박사를 초대해서 기독교인 민족대표 16인과 당시에 활약했던 기독교 여성운동가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백년 전 3.1운동은 오늘의 한국교회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요? - 숙명여대 이만열 명예교수
    E.H.Carr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말했지요. 그의 얘기를 빌면, 우리가 과거의 사건을 기념하는 행위는 단순히 과거의 얘기를 좀더 면밀하게 파헤쳐내서 이를 자랑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겁니다. 즉, 기념한다는 말 속에는 오늘과의 대화가 반드시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 정부를 비롯해서 각계각층에서 많은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오래 전부터 3.1절 직전 주일을 기념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3.1운동은 특히 한국교회와 깊은 연관이 있지요. 3.1운동 당시 개신교의 교인수는 전인구의 1.4퍼센트 내외로 소수종교였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3.1운동의 봉화를 올린 민족대표 33인 중 16인을 점하였고, 3.1만세시위가 진행된 이듬해까지의 시위과정에서 30퍼센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투옥된 사람들 중에는 기독교인이 가장 많았고, 피해를 당한 종교시설 중에도 교회가 가장 많았습니다. 제암리교회 같은 학살사건의 피해자도 교회였습니다. 그러면 소수종교였던 한국 교회가 3.1운동 과정에서 어떻게 이런 놀라운 역할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가르침의 오늘의 한국교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까요?
    CBS광장(24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원로역사학자인 숙명여대 이만열 명예교수를 초대해서 100년 전 3.1운동의 내용을 좀 더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그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49 min
  • 2019/02/03 CBS 광장
    강화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을 지원하는 전 대한성공회 대주교 김성수 주교
    -강화도 전등사 밑에는 발달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강화도 우리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90여명의 장애인들이 모여서 전자부품을 조립하고 콩나물을 키우며 자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마을의 촌장은 대한성공회 대주교와 성공회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1987년 6월항쟁 당시에는 운동의 중심지였던 성공회 대성당의 주임을 맡았던 김성수 주교입니다. 그는 물려받은 땅을 기증해서 강화도에 우리마을을 만들었고 지금은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콩나물 주교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CBS광장(3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설 명절을 맞이해서 한국사회와 교회에서 존경받는 원로이신 김성수 주교를 초대해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얘기와 한국 사회를 향한 다정한 권면의 말씀을 들어봅니다
    49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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