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CBS 광장

By CBSChristianity
Download on the App Store

CBS 광장 episodes

  • 최근 첨예한 한일 관계 속에서 일본의 기독교는 한국에게 어떤 이웃일까요? - 홍이표 일본선교사
    일본의 기독교는 한국보다 훨씬 오래 전에 전래됐지만 지금은 교세가 일본 내에서 1퍼센트도 안되는 소수 종교에 머물러 있습니다. 게다가 교인들의 고령화로 인해 내부적인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기독교는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한국을 찾아와 일본이 저지른 과거사를 사죄했습니다. 또 평화헌법을 개정해서 군사대국화하려는 아베 정권에 맞서는 평화세력으로서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경제침략과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선언으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한일관계에서 한국과 일본의 교회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CBS광장(25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11년 전, 일본에 선교사로 파송된 홍이표 박사를 초대해서 일본 교회의 현재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과 일본의 교회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8 min
  •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출범 1주년을 통해 살펴본 한국교회의 성폭력실태.. - 김애희 기독교반성폭력센터장
    1년 전 한국교회 최초로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출범했습니다. 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지원,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자조모임 개최, 그리고 교회와 관련단체에 대한 교육 등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교회와 교단도 한국사회의 미투운동의 영향으로 교회 내 성폭력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교단 차원의 성폭력예방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성폭력 사건이 신학교와 선교단체에서 발생하는 등 여전히 확산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CBS광장(18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김애희 센터장을 초대해서 한국교회의 성폭력 실태가 어떤지 알아보고 교회 안의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6 min
  • 3.1절 100주년에 맞이하는 비상한 광복절... - 역사학자 심용환 (성공회대 외래교수)
    3.1운동 100주년에 맞이하는 비상한 광복절... 그리고 한국교회
    며칠 있으면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올해 광복절은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로 인해 여느 해보다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일본의 군사대국을 꿈꾸는 보수 우파 아베 정권은 경제보복을 감행하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지형은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현재의 상황은 74년 전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불완전했기 때문입니다. 자주적이지 못했던 일제로부터의 해방은 분단을 초래했고 해방공간에서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던 친일세력은 현재도 분단구조를 고착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라고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과제로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입니다.
    3.1운동 당시 민족을 이끌었던 한국 개신교는 이후 신사참배 등을 합리화하면서 친일 세력으로 포섭됐습니다. 따라서 해방의 과정에서는 존재감이 미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전쟁을 거치고 근대화의 과정에서 한국교회는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친미반공을 내세우면서 보수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각종 비리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어 한국사회로부터의 신뢰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CBS광장(11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역사학자인 심용환 교수(성공회대 외래교수)를 초대해서 광복절의 의미를 재음미하고 한국교회의 그동안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성찰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8 min
  •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 인문주의자의 교회와 사회 읽기... - 최종원 교수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
    한국의 교회는 지금까지 주로 목회자나 신학자의 눈으로 해석된 성서(text)를 중심으로 우리가 처한 세상(context)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관점은 콘텍스트를 텍스트에 가둬두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서양역사를 전공한 인문학자 최종원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는 그래서조금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역사학자의 눈으로 과거와 현재라는 콘텍스트를 추적하면서 콘텍스트 안에서의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최 교수는 텍스트와 콘텍스트가 서로 잘 맞물린 역사적 사례를 중세의 수도원 운동이나 종교개혁 사건을 들어 설명합니다. 아마도 100년 전 3.1운동 역시 텍스트의 가르침이 교회를 넘어서 콘텍스트와 잘 만났을 때의 시너지를 경험한 소중한 역사적 사건일 것입니다.
    이렇게 인문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은 오늘의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낯설고 때론 불편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의 눈을 확장시키고 지경을 넓혀준다는 사실입니다.
    CBS광장(4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최종원 교수(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를 초대해서 인문학자가 말하는 텍스트를 넘어서 콘텍스트로 가는 길을 함께 따라가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8 min
  • 한국 공동체교회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립니다!... -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 상임대표 정태일 목사(포천 사랑방교회)
    한국 공동체교회들의 한마당 잔치가 열립니다!
    “교회의 본래적인 삶은 예수 그리스도 화해의 십자가를 근거로 성령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동체적인 삶, 다시 말해서 성령의 코이노니아입니다...” 이글은 포천사랑방교회 홈페이지에 실린 교회의 본질에 대한 명료한 설명입니다.
    그동안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본질적인 의미를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서 곳곳에 공동체교회를 세우고 소리없이 성령의 코이노니아를 실천해왔습니다. 현대의 많은 교회들이 물질주의에 물들고, 개인적인 편리에 도취해서 성서의 가르침을 차츰 잃어갔지만 공동체교회들은 코이노니아 속에서 신앙의 건강함을 유지해 온 것입니다.
    CBS광장(28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의 상임대표인 포천사랑방교회 정태일 목사를 초대해서 한국 공동체교회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는 8월에 열기는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 한마당잔치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8 min
  • 러시아, 그리스, 터키에서의 한반도 평화조약 캠페인과 태국에서의 한반도 에큐메니컬 평화포럼 소식 - NCCK 이홍정 총무
    통일은 정치와 국방, 외교력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통일은 갈라진 주민들이 심리적, 사회적 통합을 이룰 때에야 비로서 가능합니다. 그래서 통일과정에서 민간부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동안 한국 민간분야의 통일운동을 주도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최근 러시아와 그리스, 터키를 방문해서 세계교회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조약 캠페인’을 펼쳤고, 곧바로 이어서는 태국 방콕에서 ‘한반도 에큐메니컬 포럼’에 참가해 북한교회 대표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갔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 하원은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요구하는 결의’가 통과되는 낭보가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CBS광장(21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를 초대해서 최근 여러 나라를 숨가쁘게 방문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인 한국교회의 평화통일 움직임을 알아보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뉴미디어 시대, 한국교회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상덕 상임연구원, 박사
    뉴미디어 시대의 한국교회는 미디어를 바라보는 발상의 큰 전환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기술에 의한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미디어 등 우리가 사는 현대의 뉴미디어들은 현대인의 삶을 구석구석까지 강력하게 간섭하고 지배합니다.
    한국교회도 뉴미디어에 의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새로운 미디어 디바이스에 의해 급속하게 확산됐고 일각에선 가짜뉴스의 근원지로 교회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뉴미디어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은 주로 ‘감시자’의 수준에서 머물렀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선교의 장인 뉴미디어를 ‘해석자’, ‘생산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발상의 큰 전환이 한국교회에 필요합니다.
    CBS광장(14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상임연구원인 김상덕 박사를 초대해서 뉴미디어의 도전 속에서 한국교회의 반응태도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대응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 마련합니다.
    48 min
  • 올해 여름휴가를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국기독교 문화유산답사로 계획하면 어떨까요? - 기독교사학자 홍승표 박사 (감신대 외래교수)
    한국교회 2019년 상반기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3.1운동 100주년이었습니다. 100년 전에 신앙의 선조들이 중심이 돼서 일으킨 3.1운동은 기독교 신앙이 민족과 어떻게 만나고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역사의 장에서 어떻게 펼칠 수를 있는 지를 보여준 장엄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100년 전 3.1 운동은, 교회와 교인은 많아졌으나 그 의미는 오히려 왜소해진 오늘의 한국교회에 던지는 굉음과도 같은 울림을 던져줍니다. 이제라도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은 한국교회의 오래된 미래여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한국교회는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과정에서 뭍혀졌던 한국교회의 역사를 발굴하고 많은 기독교 유적지를 양지로 끌어올렸습니다.
    2019년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첫 주에 우리는 올 여름철 휴가로 한국교회 문화유산답사를 계획하는 것은 어떨까요? 역사의 현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직접 기념해보는 것은 의미 있지 않을까요?
    CBS광장(7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기독교사학자인 홍승표 박사(감신대 외래교수)를 초대해서 3.1운동 100주년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전국에 흩어진 한국의 주요 기독교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8 min
  • 한국교회의 팩트탱크,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꾸준한 조사연구를 펼쳐온 지용근 지앤컴 대표가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를 창립하고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무료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가짜뉴스를 걸러내고 공정한 시각을 제공하는 유익한 도구입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견강부회 식의 억지주장을 억제하고 수준 높은 논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미국의 퓨리서치를 모델로 삼아 비영리조사기관으로 운영되면서 한국교회의 팩트탱크가 되고자 합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자료는 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회원가입절차만으로도 받아볼 수 있으며 CBS TV를 통해서는 지용근 대표의 체계적인 해설과 함께한 동영상으로도 접할 수 있습니다.
    CBS광장(30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를 초대해서 한국교회와 교인을 이해하고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연결하는 효과적인 도구인 데이터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49 min
  • 민족화해주일에 다시 '평화'를 생각한다... - 평화교육활동가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23일 주일은 한국교회가 지키는 민족화해주일입니다. 형제자매를 향해 서로 총부리를 겨눴던 아픈 역사를 회개하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해야하는 날입니다.
    진정한 평화는 ‘전쟁 없는 상태’를 뛰어넘어 ‘공동체 속의 갈등과 미움과 분노를 해소해서 전쟁의 위협이 사라지는 것’까지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형제와 자매를 적으로 돌리고 증오를 키우는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은 분단 상황을 더 고착화시킬 뿐이었습니다. 이제는 분단을 뛰어넘는 새로운 평화교육이 필요합니다.
    평화는 정치와 군사와 외교의 힘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민 개개인이 일상의 삶에서 갈등과 미움과 분노를 뛰어넘고 화해를 실천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분단을 극복하는 평화교육을 통해 시민의 평화 감수성을 높여야 합니다.
    CBS광장(23일 오전 8시5분, CBS표준FM)은 평화교육활동가인 피스모모의 문아영 대표를 초대해서 평화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고 개인이 일상의 차원에서 평화를 세우고 실천하는 길을 찾아봅니다.
    49 min

About CBS 광장

From the publisher's feed

CBS Radio 표준 FM 98.1M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