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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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광장 episodes

  • ‘한국교회의 미래는 90년대 생이 얼마나 교회에 남아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장로회신학대 성석환 교수
    오늘의 청년은 사회와 교회에서 불안한 미래와 기성세대와의 소통부재 속에서 심한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세대가 만들어놓은 빈곤의 구조 속에서 역사 이래 처음으로 부모세대보다 더 못사는 세대가 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올해 한국교회의 시급한 선교과제는 청년이어야 합니다. 이미 많은 청년신자들의 탈교회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앙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가나안 신자로 교회 울타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제 교회는 청년들의 생각을 담을 수 있는 민주적인 ‘공론의 장’을 교회 안에 마련하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또 세상의 청년들을 향해서는 ‘사막의 식탁’ 같은 공간이 되어 이들을 초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CBS광장(12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장신대 성석환 교수를 초대해서 한국교회가 교회와 세상의 청년들에 향해 어떻게 사고의 전환을 이루어가야할 지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4 min
  • ‘경자년은 한반도의 평화에 집중하는 해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이홍정 총무
    2020년 새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온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꼬여만 가는 한반도 정세를 생각할 때 ‘평화’에 대한 갈망이 더욱 절실해지는 때입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동시에 명령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평화는 정의가 뿌리내릴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분단과 냉전의 '바빌론' 포로기 70년을 맞는 2020년을 희년(Jubilee)으로 선포하였습니다.
    CBS광장(5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를 초대해서 한반도 평화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짚어보고 새해에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한국교회와 교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4 min
  • “한국사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2019년을 다시 돌아봅니다.”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
    제목 “한국사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2019년을 다시 돌아봅니다.”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
    방송일 2019/12/29 조회 4 다시듣기 AOD
    2019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자주와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의 음성은 올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을까요? 기대했던 한반도의 평화통일 분위기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우리의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조국사태는 서초동과 광화문으로 시민을 갈라놓았습니다. 또 이른바 90년대 생으로 통칭되는 청년세대와 그들의 부모인 586세대 간의 세대갈등도 수면 위로 표출됐습니다.
    한국교회는 올해도 명성교회 세습의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또한 혐오와 배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가짜뉴스의 생산은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혐오와 배제의 대상으로 역전되는 형국을 맞았습니다. 교회 안의 미투사건도 잦아들지 않았고, 교인들이 교회 밖으로 이탈하는 가나안 현상은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CBS광장은 안동교회 유경재 원로목사를 초대해서 2019년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반성과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3 min
  • “2019년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성탄절연합예배” 성서한국 사회선교국장 임왕성 목사
    스텔라데이지호 실종 사건은 오는 25일 성탄절이 1000일째가 됩니다. 그러나 1000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 사건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동안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은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예멘난민(2018년), 전쟁위안부(2017년), KTX 해고여승무원(2016년), 세월호 유가족(2014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장(2012년), 재능교육 해고노동자(2011년)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했던 성탄절연합예배는, 올해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과 함께 드려집니다.
    오는 25일 오후 3시, 광화문 북쪽광장에서 드려지는 이날 예배에 많은 분들의 참석해서 이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참 의미를 묵상하기를 권면합니다.
    CBS광장은 ‘2019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연합예배’를 준비하는 성서한국 사회선교국장 임왕성 목사를 초대해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고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건의 진행 과정과 바람직한 해경방법에 대한 얘기를 들어봅니다.
    55 min
  • “한국의 기독언론, 과연 살아있습니까?” 옥성삼 연세대 겸임교수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환경감시 기능입니다. 언론이 제대로 작동하면 그 공동체는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그 사회는 자정기능이 망가지고 부패에 빠지게 됩니다.
    한국 교회에도 오래 전부터 교계 언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교계 언론은 점차 위축됐고 역할도 교회의 감시보다는 홍보의 역할에 더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의 건강성도 훼손됐습니다.
    CBS광장은 연세대학교 옥성삼 교수를 초대해서 한국 교계언론의 현실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개선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5 min
  • “2019년의 대한민국의 인권상황은 쾌청했을까요?” ... NCCK 인권센터 소장 박승렬 목사
    12월 8일은 한국교회가 지키는 인권주일입니다. 매년 세계인권선언일인 12월 10일을 즈음해서 인권주일과 인권주간을 정해서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선정해서 올해의 인권상을 시상합니다.
    33회째를 맞는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박 대표는 특히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 오랫동안 활동해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2019년, 우리의 인권일지는 어떻게 기록되었을까요? 차별과 혐오로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당한 사례는 없었을까요? 양성평등이 존중 받지 못하는 곳에서 여성들의 인권이 무너져버린 곳은 없었을까요? 가난한 사람들의 인권은 또 어떻게 지켜졌을까요? 위험의 외주화로 내몰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인권은 제대로 보장받고 있을까요?
    CBS광장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인권센터 소장인 박승렬 목사를 초대해서 올해의 인권상 선정 소식과 함께 2019년 올 한 해의 인권상황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합니다.
    54 min
  • ‘홍콩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 KSCF 국제부 간사 홍콩인 파니 씨 / EYCK 총무 남기평 목사
    12월 1일은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한해의 교회력이 시작되는 첫날이면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리는 묵상의 출발점입니다.
    2천 년 전, 아기 예수의 탄생사건은 메시아의 탄생을 두려워 한 헤롯 왕의 무자비한 유아 학살이 배경이 됐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것처럼 이렇게 성탄을 기다리는 마음에는 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홍콩은 당국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많은 인명이 위협당하고 있고, 인권은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홍콩 시민들을 위한 기도와 홍콩 사회의 평화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대림절 기간입니다.
    CBS광장은 KSCF(한국기독학생회 총연맹)국제부 간사 홍콩인 파니 씨, EYCK(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남기평 목사를 초대해서 홍콩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홍콩의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기도를 요청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4 min
  • 90년생이 바라보는 한국교회, 한국사회의 모습은? ... 총신대 졸업생 김자은 씨
    최근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오늘의 청년세대, 즉 90년대에 태어난 오늘의 20대 젊은이에 대한 관심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는 이들이 열정이 사라지고 도전정신이 없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90년대 생은 일자리를 잡기가 어렵고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고통스러운 N포세대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한국교회의 현재와 미래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어떤 학자는 ‘90년생이 얼마나 교회에 남느냐에 따라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과연 오늘의 90년대생들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요? 조국사태, 입시제도, 혐오문화, 태극기 집회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와 교회에 대한 청년세대들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CBS광장(24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90년대에 출생한 김자은 씨를 초대해서 한국교회 기성세대가 제대로 들으려하지 않고 그래서 이해하지 못하는 청년세대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4 min
  • ‘혐오를 넘어 도모, 배제 대신 축제를... 제1회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강신일 집행위원장, 영화배두
    영화는 한국사회에서 천만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강력한 미디어입니다. 또한 영화예술은 경계를 넘어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고 불신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영상언어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 가나안교인이 되고, 세상의 절반은 교회를 불신하는 시대에 영화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는 ‘혐오 대신 도모, 배제 대신 축제를’ 이란 슬로건으로 ‘기독교인’을 넘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CBS광장(17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강신일 배우를 초대해서 영화제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서 들어보고 영화예술을 대하는 한국교회의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4 min
  • 기독청년노동자 전태일을 기억하십니까?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교수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의 피복노동자 전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라고 외치면 온몸에 석유를 뿌리고 분신했습니다. 하루 열 네 시간을 일하면서 겨우 일당 30원을 받았고, 일용할 양식을 얻기 위해 주기도문을 외우는 대신 물로 허기를 때웠고, 잠을 쫓는 약을 먹어가면서 재봉틀을 돌려야 했지만 아무도 이들의 소리를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태일의 분신은 특히 한국교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는 기도회가 열렸고, 정부와 교회의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도시산업선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민중교회들도 등장했습니다.
    이제 그의 죽음이 지난 지 49년, 한국의 노동현장은 어떻게 변화했는가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노동자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가요?
    CBS광장(10일 오전 8시, CBS표준FM)은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하종강 교수를 초대해서 한국의 노동현실을 살펴보고 산업사회에서 한국교회는 노동자의 인권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할 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5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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