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온 책손님 마늘과 김사과 작가의 천국에서를 읽었습니다.
문화와 취향, 냉소주의로 무장한 청춘을 비관적으로 그린 작가의 글을 함께 읽고
책수다를 나눴는데요. 여러분은 김사과 작가의 글을 어떻게 보시나요?
이번 에피소드는 녹음 중 에러로 내용 절반 가량을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장비를 통한 녹음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완벽히 복귀할 수 없다고 판단해, 내용상 온전하지 않은 파일을 업로드하게 됐습니다.
재녹음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책손님을 다시 만나기 어렵고,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겠다는
청취자님과의 약속도 중요하기에 온전치는 않지만, 복구한 내용만이라도 업로드합니다.
책손님 마늘님과 청취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