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평화적 우주 활동을 위한 안내서
이 책 『우주 쓰레기가 온다』는 우주 쓰레기 문제를 다루는 (국내) 유일한 책입니다. 지구 내부의 쓰레기 문제도 심각한데, 굳이 우주 쓰레기까지 신경 써야 하냐고 되물을 수 있는데요.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떨어진다면 어떨까요? 사뭇 다른 관점에서 문제 의식을 바라 볼 겁니다. 사람이 가는 곳에 쓰레기가 남겨지듯 우주 또한 그렇다는 사실을 고민하게 하는데요. 이 책은 우리가 쏘아 올린 것들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떠다니고, 떨어지고, 충돌하는 위험천만한 쓰레기로 말이죠. 이형목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비롯해 이명현 작가 등 우주를 사유하는 셀럽들이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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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리듐 인공위성의 충돌 상황을 학술적으로 예견했으며, 2018년에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추락 궤도를 예측하며 한국 정부가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기여한 '실천적 과학자'입니다. 영화 《그래비티》나 《승리호》 같이 우주 쓰레기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주를 감시하는 일을 한다는 데 자부심도 큽니다.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키며 우주 활동을 해나가는 데 담겨진 마음을 이 책 『우주 쓰레기가 온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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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인터뷰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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