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누가복음 2장 48절)
예수님의 부모님은 유월절 축제가 끝나자마자 행사장을 나왔어요. 워낙 많은 사람이 동시에 나가다 보니 매우 복잡했지요. 복잡한 성을 빠져나와 집으로 여행하는 길은 참 즐거웠어요.
(요셉) “친구들! 축제 때 사람이 엄청 많았지?”
(친구들) “그러게 말이야. 발 디딜 틈도 없었어.”
(마리아) “아휴, 다들 고생하셨어요. 천천히 여행하면서 쉬엄쉬엄 가요.”
(모두들) “하하하! 좋~지요!”
(마리아) “그런데 여보, 아들 예수 못 봤어요?”
(요셉) “어디서 잘 따라오고 있겠죠. 걱정 마세요.”
하지만 밤이 되어서야 아들 예수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마리아) “여보! 예수가 안 보여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요셉) “뭐라고요? 내 아들, 아들 어디 있니?
예수님의 부모님은 3일 동안 잃어버린 아들을 찾았어요. 그리고 마침내 성전 옆 성경학교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마리아) “아들아, 어떻게 된 거야? 엄청 찾았잖니.”
(예수님) “그동안 하늘 아버지 집에 있었어요.”
(요셉) “찾았으니 되었다. 어서 집으로 가자.”
예수님은 집으로 가면서 축제 때 본 어린양 얘기를 했어요. 어린양의 고난과 죽음에 대해서요.
주님! 예수님을 마음에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린(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