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N/정치시사 뉴스】 15회 2부 인물잡담 "김문순대, 대구에 살어리랏다"
공지 : 예약게재 이상으로 1시 13분에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신넘버3를 기다려 주신 청취자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팟캐스트 ‘신(辛)넘버 쓰리’ 15회는 김문수 3탄 '빨간 김문순대, 대구에 살어리랏다'입니다.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최근 대구에서의 총선 출사표까지 행보를 다뤘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1868
김문수 전 지사의 재임시절 경기도 경제는 죽을 쒔습니다. 김 지사의 임기 마지막 해인 지난해 경기도 일자리는 6만5000개밖에 안 늘었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의 임기 말인 2006년 일자리가 18만개가 늘어난 것과 비교됩니다.
또 지난해 한국은행 발표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 동안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 성장률이 서울, 경기, 호남, 대구, 경북, 충청 중에서 경기도가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해 세입 감소액이 1조5천억원이었습니다. IMF 이후 처음으로 감액 추경으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경기도의 경제 위기는 오래 전부터 예측됐지만 김문수 전 지사는 성과가 없고 고용이 늘어나는 게 없는 전시성 사업에 너무 많은 예산을 낭비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 2008년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김 전 지사의 도정수행 능력 평가 결과, 참여자 609명중 잘한다는 평가는 23%에 그쳤고, 72%가 못한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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