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현재 자국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에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국뽕에 취해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선 와이프가 화장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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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현수가 한국을 버리고 귀화하게된 이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안현수는 1985년 11월23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01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2007년까지. 약 6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안현수가 국가대표로 차지한 금메달은 무려 47개이며. 은메달 이십개 동메달 12개 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김동성선수가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롤모델 이었다면. 2001년 이이후에는 안현수가 롤모델일 만큼. 실력으로 한 획을 그은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의 존경을 받았던 대한민국의 영웅은. 러시아 영웅이 됩니다.
2010년 성남시청 쇼트트랙팀이 해체되면서 갈길을 잃은 안현수는. 201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안현수는 러시아 진출을 선언하면서. 공식적으로 귀화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빅토르안으로 개명하면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합류하게 됩니다.
당시 빅토르안은 빙상연맹 파벌의 희생자로 포장되면서. 여론의 옹호를 받았습니다.
물론 빙상연맹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애초에 워낙에 비리가 많았기 때문에. 앞뒤 따지지 않고 욕먹었던 이유도 큽니다.
사실 이후에도 밝혀진 사실이지만. 성남시청이 해체되기 전부터 이미 러시아 귀화는 결정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실 여론이 엇갈리긴 하지만. 대한민국 빙상연맹의 문제점도 심각합니다.
애초에 수차례 금메달을 차지했던 안현수조차. 팀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운동을 해야 했고. 이전에 금메달을 차지했던 많은 선수들도. 불확실한 미래에서 운동을 해야 했습니다.
올림픽 이후 국민들의 관심이 사라지고.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연맹은 선수를 더이상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연맹의 보복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선택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때문에 현재도 많은 선수들이 귀화를 고민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쇼트트랙 역사에서 보면. 가장 완벽에 가까운 선수로 평가받는 빅토르안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 초반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 팀내 성적이 꼴지 였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빙상연맹은 빅토르안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케어합니다.
이후 점차 체력과 기량을 되찾게 되었고.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8년만에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복귀합니다.
그리고 이 메달은 러시아가 쇼트트랙으로 차지한 최초의 메달로 기록 됩니다.
이후 1000미터 결승에서는 러시아에게. 역사상 처음으로 쇼트트랙 금메달을 안겨주었으며. 5000미터 계주까지 휩쓸면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합니다.
놀라운건 당시 빅토르안의 금메달이. 한국 금메달보다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이후 2018 평창올림픽에서 또다시 빅토르안이 출전하나 싶었지만. 출전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좋지 않은 이유로 여러분들도 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이후 2020년 4월 빅트로는 최종적으로 은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빅토르 안은 2020년 4월 은퇴를 공식 선언했고.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왕멍으로부터. 여러 차례 코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대표팀 총 감독인 김선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코치로 부임했고. 선수들을 지도했으며 현재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중국 언론은"중국이 첫 금메달을 획득하자. 대표팀 코치이자 전설적인 스타인 안현수가 흥분하며 방방 뛰었다' 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중국의 편파판정은 도를 넘어섰고. 이러한 편파판정을 보고도 기뻐하는 안현수를 보면서. 한국팬들은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결과나 여론은 어떨지 모르지만. 중국이 페어플레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페어플레이를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이번 올림픽 이후 다시는 중국이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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