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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기를 환장의 궁합인 미초와 주양, 유혈이 낭자하는 혈투 끝에 지금의 사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무려 2년 동안 절연하고 지냈던 암흑의 시기와 당시 속마음을 날것 그대로 꺼내보았는데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서로의 영원한 최애이자 본 헤이터인 두 사람의 현재진행형(!) 러브스토리를 공개합니다. ❤️
그거 아시나요? 알고리즘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한한 단계들의 집합’ 이라고 해요.
아이러니하게도 오늘의 우리는 그 '유한한 집합'이 만들어낸 '무한의 세계'에 갇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가 세상을 반영하기보다 조작하기 시작했을 때,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컨텐츠가 내 취향을 넓히기보다 좁은 벽에 가두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나의 취향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맥락과 서사를 지킬 수 있을까요? 무한 스크롤되지 않고 반복 재생되지 않는 세상과 직접 부딪히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고민을 가지고 저희는 잼컨을 찾는 여정을 계속하려 합니다.
* 추천한 Youtube 채널
↓ 미초
세희123 @세희123
탱로그 @tanglog1111
쿠르츠게작트 @Kurzgesagt
↓ 주양
수코 @Sookohaseyo
싱믄 @singmeun
채널수북 @soobook
여러분이 추천하는 채널이나 컨텐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같이 나눠요.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한병철, 『서사의 위기 』, 다산초당, 2023
죄송합니다… 자정이 넘어버렸습니다 !!!!
조금 늦게 올라간 이번 화 에피소드, 도전적으로 한글날에 영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했는데요. 세종대왕님의 저주가 있었는지 아쉽게도 하루 뒤 올라가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한글날 100주년에 영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엄했나 봅니다.
오늘은 2n년째 영어와 함께 한 애증의 관계에 대해 나눠 보았습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마음, 잘 해야(만) 하는 마음 모두 한국인이라면 어느 정도씩은 공감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이 오랜 숙제를 조금 더 즐겁게,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혹시 여러분만의 특별한 팁이 있다면 저희에게도 살짝 알려주세요.
지각이라니 ~~~ 다시는 이런 일 없으리라 약속 드릴게요. 그자같사는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됩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시청을 강요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인데요, 오늘은 커뮤니티 타운이라는 욕망과 연대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너무 다른 우리는 어떻게, 어디까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요? 가장 강력한 동맹은 어쩌면 이념과 명분보다는 치열한 거래와 몸 부딪히기로 만들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완벽하게 타인을 이해하지 않아도 호혜를 나눌 수 있죠. 나의 이익과 상대방의 이익과 전체의 이익이 만나는 공간, 그 불가능해보이는 마법의 공간을 찾는 실험을 함께해주세요. 제발~~~~
00:00 오프닝
03:31 시즌2 세계관 소개
09:16 히든 롤의 등장
13:43 당신의 가치관 코드는?
17:46 나와 가까운/먼 주민 고르기
24:44 다수편승게임,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
34:18 영원한 추구미=진짜 어른 되기
36:15 우리가 친구로 만난다면
42:45 만남구역에서 봅시다
53:19 추천합니다
우리에게는 마음을 전하기 아주 좋은 핑계가 하나씩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서로가 세상에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날이죠.
이번 주는 가까운 이들의 생일을 맞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누며, 우리를 둘러싼 다정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카카오톡 위시리스트 활용법에서 내 안의 계산기를 내려놓게 되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까지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고깔 모자를 쓰고, 좋아하지도 않는 생크림 케이크 앞에서 불을 끄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제는 모든 게 간지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에게 ‘생일’은 어떤 날인가요? 여전히 설레고 기대되는 하루인지, 그저 그런 흘러가는 날 중 하나가 되어버렸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모양의 날이든, 뚜벅뚜벅 매일을 살아가는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그자같사가 여러분의 지나간 생일도, 다가올 생일도 모두 축하드릴게요!
📚 함께 읽은 책
- 지카우치 유타, 『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 』, 다다서재, 2025
- 조프루아 드 라갸느리, 『셋. 바깥을 향한 열망 』, 글항아리, 2026
- 제인 워드, 『이성애의 비극 』, 라우더북스, 2026
00:00 오프닝
01:35 저번 주 에피소드 A/S
10:17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의 미덕
15:19 세상을 구하는 증여 이야기
20:31 돈으로 어디까지 살 수 있을까?
29:04 우리 사이엔 편지가 있다
32:10 우정 예찬
37:16 쓸모 없어서 아름다운 관계
41:51 편지 잘 쓰는 법 알려주세요
45:56 생일을 기대하는 마음
56:09 추천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민족대명절 추석! 기차표 전쟁에서 다들 살아남으셨나요? 혹시 아직 대기인원 가득한 취소표 예매창을 수시로 들락날락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한 박자 빠르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냄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전히 나에게 가장 큰 상처가 되는 것도, 위안이 되는 것도 가족이더라고요. 미우나 고우나 결국엔 늘 돌아가게 되는 이상한 장소가 있죠. 한 때는 그곳이 영원할 거라 생각했고요. 기억 속에서 흐릿해져 가는 애틋한 장면들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였을까요? 유독 아주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에피소드입니다.
여러분에게 명절과 가족의 의미는 어땠는지, 지금은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알려주세요. 우리가 더 가까워진다면, 그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00:00 오프닝
07:47 추구미는 주부 9단, 도달가능미는 불량 주부❤️
12:01 바른말을 씁시다
16:31 명절 음식 대전1 (방아지짐이, 고기 산적, 헛제삿밥, 문어)
22:50 명절 음식 대전2 (만둣국, 나박김치, 녹두전, 빵 폭탄)
27:20 가족모임 루틴
29:49 밤새기 챌린지
33:36 제안합니다
37:53 제사상 (안) 엎은 썰
46:12 추천합니다
야망 있게 시작한 우리의 팟캐스트, 빠르게 유행하는 컨텐츠들을 리뷰하고 싶지만 현실은 늘 뒷북이네요. 오늘은 화제의 영화 <오디세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뒷세이아>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방대한 배경 지식,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 세계의 깊은 이해, 분석적이고 날카로운 평론을 기대한 당신! 우리에겐 이 중 단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들어주시겠어요?
재밌게 본 장면들에 대해 같이 호들갑 떨어요. 그자같사에서 과몰입은 언제나 최고의 미덕입니다.
00:00 오프닝
06:12 성골 그로신 키즈
14:12 덩케르크와 오디세이
19:23 놀란의 성공 공식: 귀환하기
20:23 최애 장면 (섹시 투구)
31:00 오늘의 소설 시작
38:49 영웅과 폐급 전사 그 사이 어딘가
40:33 이야기는 모두의 것
48:00 3,560억의 충격과 위로
49:49 추천합니다
갑자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일까요?
휴가를 다녀온 후로 유난히 싱숭생숭한 요즘인데요, 영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긴급 처방이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오늘은 서로의 하루를 되짚어 본 다음, 반복되는 일상에 가려졌던 고민을 꺼내보았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아 누렇게 바래가는 서고 끝자리 책처럼 자꾸만 선명함을 잃어가는 매일의 우리 모습이 씁쓸한데요.
나라도 나를 자주 꺼내 펼쳐 보고 넘겨 보자는 다짐을 해 봅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여러분의 안부도 물어보고 싶어요.
똑똑 ~ 다들 잘 살고 있나요? 우리 같이 이야기해요.
00:00 유난히 정신없는 오프닝
04:03 긴.생.진
04:41 주양의 하루
08:42 미초의 하루
14:10 운동으로 회피하세요
17:55 누가 날 좀 밀어줘
21:38 뇌에 힘 주기
26:29 인풋주의자
29:33 날 평가해? 니가 뭔데
33:09 이거 아니면 안 돼 … 돼.. 돼!
40:00 우울 x 우웅 o
42:21 추천합니다
처서 매직마저 우리를 저버린 여름, 무더위도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조상님의 24절기가 아무리 지혜로운들 이상기후 앞에선 통 힘을 못 쓰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여름을 (지나치게) 온 몸으로 맞이해버린 주양과 미초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때로는 따로 또 같이, 뜨거운 태양 아래 열과 성을 다해 먹고 마시고 놀았던 일주일에 대해 떠들었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붙어 보내는 달콤살벌한 휴가는 아무래도 싸우는 것까지가 완성 아닌가요?
투닥투닥 솔직한 모습도 용기 내어 공개해봅니다. 우리만 이렇게 치고받는 거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
00:00 오프닝(부터 싸우기)
03:41 사상 최초 억텐 오프닝
06:50 카르마의 시작
09:54 삼척에서 있었던 일
14:10 부모님 조롱 듀오
17:49 목포-광주 여행 이야기
26:09 샤라웃 투 목포 국도1호선영화제
32:08 휴가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
36:19 <연차없이 어떡행>의 그림자
45:46 추천합니다
큰 일을 앞두고 괜히 사주 어플을 들여다 본 적이 있나요? 연말연초에 신년운세를 본 적은요? 짝사랑하는 상대의 이름과 내 이름을 더하고 빼고 … 엄마 아빠가 보던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만 정독했던 아이는 자라서 K-무속 컨텐츠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티빙 오리지널 <샤먼: 미신전>을 함께 본 뒤, 생활 속 깊게 뿌리내린 우리의 믿음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토속 신앙과 무속, 종교를 넘나드는 기묘한 대화를 함께 해요.
00:00 오프닝
08:35 우리가 본 <샤먼: 미신전>
14:14 퇴마에 대하여
16:59 쏟아지는 K-무속 컨텐츠의 축복
19:01 케데헌의 흥과 한, 멋과 맛
25:35 종교가 되지 못한 믿음
29:42 다시 읽는 단군 신화
33:30 신점 보고 온 썰 풀어드립니다
41:07 무엇을 믿고 있나요?
49:55 능동적 수동성
53:42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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