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즐거워지는 시간 라이크역사!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라이크역사에서 살펴본 주제가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의 선포, 나라를 빼앗긴 일제강점기까지. 다소 어둡고 암울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요. 과연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까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근대기를 맞아 다양한 서양의 문물과 사상이 들어온 경성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나라를 빼앗긴 기구한 운명 앞에, 그래도 삶을 이어간 사람들의 이야기. <경성 모던 타임즈 – 모던 걸, 새로운 욕망에 눈을 뜨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