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정상 회동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발간한 회고록에서 입니다. 폼페이오는 회고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 역사적 만남에 참여하겠다고 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면서,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게 내줄 시간도 존경심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6월 판문점에서의 남북미 정상 회동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발간한 회고록에서 입니다. 폼페이오는 회고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 역사적 만남에 참여하겠다고 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면서, 김정은은 "문 대통령에게 내줄 시간도 존경심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