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서 심한 질책을 받았던 김덕훈 내각 총리가 건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총리에 대해 ‘국가경제를 말아먹었다’며 공개 질책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이렇게 공개 질책받은 총리가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것도 이례적입니다. 김덕훈 총리와 관련된 북한의 최근 상황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