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클래식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 클래식 선집"을 들으며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에서 사람들이 구글 검색어를 통해 섹스에 관해 무얼 찾고 궁금해 하는지를 읽었습니다. 그러자 문득 궁금해지더군요. 클래식을 들으며 섹스를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클래식을 들으며 섹스할 수 있나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채울 수 없는' 시즌1을 본 후 감상과 데이터 과학자 세스 스티븐슨 다비도위츠의 '모두 거짓말을 한다'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마지막 옥수수수염차맛 커피를 마시며 세단기 사용의 즐거움과 최근 발견한 밴드 Maribou State가 왜 좋은지에 관해 이야기 해 봤습니다.

이번 주말 제 스크린에서는 쇼미더머니 777의 팀대항전 그리고 테크 유튜버의 아이폰XS 개봉기 올리기 경쟁이 펼쳐졌어요. 좋은 콘텐츠를 위한 좋은 경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건 뭘까요? 어제 강연을 하고 오늘 하박국의 박국박국해 마지막회를 앞두고 말을 잘하는 게 무엇인가, 나는 말을 잘 하고 있는가에 관한 고찰을 해봤습니다.

콘돔 광고로 논란이 된 미디어 커머스 블랭크 코퍼레이션의 광고는 대부분 '체험기' 형태로 구성돼 있습니다. 왜 우리는 광고라는 걸 알면서도 '체험기' 형태의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걸까요? 전문가의 권위보다 SNS 친구를 더 신뢰하는 시대, 우리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요?

TV에 연결해 사용하는 셋탑박스로 애플TV와 미박스를 쓰다 최근 NVIDIA Shield TV를 세일할 때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능 좋은 셋탑박스인 줄로만 알았는데 Geforce Now로 클라우드를 통해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더라고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내리는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가 찾아올 것 같아요. 제게 가을은 헤드폰 쓰기 좋은 계절인데요. 제가 평소 즐겨 쓰는 헤드폰을 이야기 해봤습니다.

9월 1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보잭 홀스맨(Bojack Horseman) 시즌 5가 공개됐습니다. 그 중 보잭 홀스맨의 추도사로만 이뤄진 에피소드 6를 이야기 해봤어요. 시리즈 전반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에어로프레스로 매달 빈브라더스에서 정기배송해 먹는 원두를 그라인드하고 추출해 먹었는데 옥수수수염 차 맛이 나더라고요. 복잡한 기호가 섞여 있는 기호품 커피. 여러분은 어떻게 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