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율이네 가족 목소리로 만나는 그림책 낭독, 비밀이야

통통 튀는 맑은 기운의 소율이 목소리로 박현주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비밀이야

반갑게 만나보세요. 대체 비밀은 무엇일까요?^^

잠들기 전에 떠나는 상상 여행, 발가락:)

과연 어떤 그림들로 표현해 놓았을지 상상하면서 즐겁게 들어보고, 꼭 그림책으로도 만나보세요. 놀라운 그림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그 사이, 6월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다정한 안부를 전하며 사이, 출간된 "그림책이 마음을 불러올 때" 뒤표지 글 전해드립니다. 7월에 다시 반갑게 뵐게요:)

숲 속 재봉사 시리즈의 최향랑 작가님의 신작 발간 기념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 최향랑 생활예술그림책 전시]

5.23~6.02(토), 갤러리 우물(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6-4)

전시기간 동안 최향랑 작가님께서 쭉 계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가님 해설로 듣는 신작 작품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순천할머니 그림책들을 여러번 읽고 전시회도 다녀오고 하면서 느낀 것이 참 많았다는 소율이네, 그래서 할머니들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자리, 낭독으로 전합니다. 여러 순천 할머니 그림책들 가운데 소율이가 직접 고른 양순례 할머님의 그림책, 어떤 내용일까요? 할머니 인생이 오롯이 담긴 그림책 이야기, 원주 소율이네 마음 담긴 목소리로 만나보세요!

낭독 48. 룸펠슈틸츠헨 (그림메르헨 12번째 이야기)

그림형제 민담, 룸펠슈틸츠헨을 김서정 선생님 번역본으로 만나보세요.

아, 신난다, 아무도 몰라. 내 이름이 룸펠슈칠츠헨이라는 걸!

낭독 47. 금강산호랑이 (권정생 쓰고 정승각 그리다)

5월 17일.

어머님이 사시는 하늘나라로 떠나신 권정생 선생님을 기리며,

권정생 선생님이 새로 고쳐 쓰신 창작옛이야기인 <금강산 호랑이>를

<강아지똥><황소아저씨>로 호흡맞추신 정승각 선생님께서 그린 그림책을 들려드립니다.

아동문학평론가이자 번역가, 작가이신 김서정 선생님께서 번역한

<그림 메르헨>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그림, 문학과지성사)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서정 선생님의 목소리로

메르헨(민담)이란 무엇인지, 그림형제 이야기,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그림,

메르헨을 번역한다는 것, 메르헨을 읽는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을 알리기 위해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쓰신 선전문(신문광고문)을 들려드립니다.

(일부 문구 약간 수정함: 조선의 부모>우리나라 부모, 잡지>책)

우리의 희망은 오직 한 가지, 어린이를 잘 키우는데 있을 뿐입니다!

95년전 방정환 선생님의 외침처럼

우리 아이들이 맑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도와줘야 함을 잊지 말고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날 맞이 특별낭독

유엔 아동권리협약 14개의 조항을 뽑아 세계적 그림작가들의 그림과 함께 엮은 그림책,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 금오유치원 일곱살 어린이들의 목소리 담뿍 담은 낭독본으로 전합니다. 부디,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어린이날 누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