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층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인데요. 앞으로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 중에 3년을 유지하면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군 복무까지 고려했을 때는 최고 만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청년도약계좌는 시중보다 높게 책정한 이자에다가 정부가 보태주는 돈까지 실질 이자가 10% 안팎에 이르는 그야말로 시중 최고 금리 적금인데요. 본인이 5년간 4천200만 원을 쌓으면 최대 5천만 원 정도까지 돌려받게 돼 있습니다. 연소득 7천500만 원에 속하는 사람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가구 소득 조건이 있어서 1인 가구라면 연 소득 4천200만 원, 3인 가구라면 가구 전체가 연소득 9천60만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