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 가운데 하나인 S&P500이 저점에서 20% 이상 오르면서 미국증시가 이제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미국 주가는 기업수익이나 거시경제변수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평가돼 있습니다. 조만간 주가가 하락하면서 과대평가 정도가 해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가 과대평가된 정도를 나타내는 몇 가지 지표를 볼까요?